승점 삭감분 감소를 바라는 타르델리

유벤투스에서 10년간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현재는 팀 매니져로 활동 중인 마르코 타르델리는 승점 삭감분 감소를 바라고 있다.

다음 주에 축구 스캔들과 관련된 모든 팀들은 승점 삭감분 감량 혹은 현상 유지 여부를 알게 된다.

특히 유벤투스는 당초 계획했던 일반 법정 항소를 포기하며 이탈리아 축구 협회에 적극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 승점 삭감을 기대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마르코 타르델리는 지난 월요일, 이탈리아 TV 방송에서 "이번 중재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라건데, 10점 정도 줄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17점 상태로 시즌에 나서 4연승을 거두며 현재 -4점 상태이다.


Goal.com(장세희)


될수만 있다면, 바라는 바입니다만..
그래도 선수들이 뭔가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서.. 만약 삭감이 안돼더라도 전 그 상황에 만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