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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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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1일 세리에 A 8라운드, 유벤투스는 칼리아리와 대전했다.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골로 2-0 승리로 끝났다.
A매치 기간 직후의 어려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훌륭히 거머쥐었다.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SB 후안 콰드라도는 경기 후 영국 언론 <DAZN>과의 인터뷰에 답했다.
경기를 회상하면서 팀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에 대해서 언급했다.
"행복해. A매치 직후 경기는 항상 어려운 거니까"
"그렇지만 오늘의 팀은 결과를 내기 위한 결의가 보였다"
"포제션과 프레싱을 유지한다면 우리는 좀 더 전선에서 뛸 수 있고, 공을 다룰 수 있다"
"그게 감독이 원하는 형태이다. 지금 우리는 자신들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
"피를로? 그는 공의 소유를 즐기고 좋은 형태로 스트라이커에게 공을 전달하는 것을 요구한다"
"점점 그렇게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 들어온 선수도 있지만, 우리는 모두 새로운 감독의 스타일에 익숙해지고 있다" 라며 팀의 성장했음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안 될 때에도 결과를 남기는 것이다"
"우리들이 해야 할 것은 모든 경기에서 결승전처럼 뛰는 것이다" 라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또한 이 경기는 콰드라도에게 있어 처음부터 주장 완장을 찬 첫 경기가 되었다.
"이곳에 오고, 유벤투스를 집으로 느끼게 되고 몇년이나 지났는데 주장 완장을 찰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나는 리더가 되려 노력하지만 이 팀은 캡틴이 많이 있다"
"그리고 모두가 팀에 공헌하고 있다" 라고 말하는 한편, 팀 동료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유벤투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