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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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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다비 트레제게가 챔피언스 리그 32강 브뤼게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하면서 유벤투스 선수로서 공식 경기 통산 100골을 달성하였다.
트레제게는 유벤투스 선수로서 세리에 A에서 75골, 코파 이탈리아 2골,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골, 챔피언스 리그 22골을 넣어왔다. 그는 총 168경기에 나서 100골을 넣어 경기당 0.59골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년간 유벤투스에서 함께 했던 나의 모든 팀 동료들과 부상 시절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낸 유벤투스에게 감사하다. 페데리코 발자레티는 오늘 아빠가 되었고 우리는 새로 태어난 그의 딸에게 오늘 승리를 전부 바친다."
"나는 전체적인 팀 플레이에 매우 행복하다. 우리 전반전은 굉장했고 후반은 좀더 어려웠다."
"이제 나는 100골을 달성하였고, 다음 목표는 미셸 플라티니의 104골 기록을 깨고 이 굉장한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골은 지난 시즌 밀란을 상대로 스쿠데토를 결정짓는 골이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골은 2003 챔피언스 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넣은 골로, 특히 나는 긴 부상에서 돌아와 넣었기에 잊을 수 없다."
- 사커라인 구자윤 -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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