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유베!

유벤투스는 트로페오 TIM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테르와의 첫 경기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45분의 경기 동안 비달은 벤치에서 대기했고, 부치니치가 골을 넣고 인테르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유벤투스는 경기장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테르와의 경기를 위해 감독은 마르키시오, 피를로를 중앙에 배치시켰습니다. 공격에는 델 피에로와 부치니치가 나섰으며, 크라시치와 파스콰토가 좌우에서 윙어로서 그들을 보좌했습니다.

유베는 시작부터 강하게 나섰습니다: 2분에 부치니치가 네라쭈리의 진영에서 페널티 킥을 얻을 수 있었으나, 다마토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습니다. 몬테네그로인은 4분 코너킥 상황에서 델 피에로의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득점을 노렸으나, 득점까지는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5분 후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르키시오와 피를로의 중앙 미들진에서 전달된 패스를 받은 부니치니가 카스텔라찌가 지키는 골문을 향해 득점을 성공했습니다. 1-0이 되었습니다.

이후 기회는 계속 찾아왔습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키부를 빼고 사네티를 투입했으며, 이후 오비 미켈이 잡은 기회는 스토라리에게 빠르게 막혔으며, 파찌니가 이후에 때린 슈팅은 오프사이드였습니다. 심지어 세르비아인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으나 부치니치, 크라시치의 콤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베는 계속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나, 16분 스나이데르의 코너킥 크로스를 받은 라노키아의 골에 힘입어 네라쭈리도 반격을 개시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선수는 이후 프리킥을 때려봤으나 운이 없었고, 델 피에로는 마르키시오의 어시스트를 받았으나 골대를 향해 정확히 슈팅이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거의 다 끝나갑니다: 인테르는 침착하고, 유베는 빠른 역습을 이어갔습니다. 23분 바르잘리는 수비진의 안정을 꾀했으며, 이후 완벽한 역습이 있었습니다: 비안코네리는 6명이고, 인테르는 3명이었으나 숫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순간이 또 있었습니다: 델 피에로, 부치니치는 거짓말처럼 기회를 계속 놓쳤습니다.

인테르는 계속해서 위협적인 순간을 만들었으나, 모두 다 막혔습니다. 유베는 빠른 역습을 진행했으며, 부치니치가 그 공격의 중심이었습니다.

이후 두 팀의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파찌니, 델 피에로, 티아고 모따는 모두 골을 넣었으나, 파스콰토는 크로스바를 때렸습니다. 스토라리는 판데프의 슈팅을 막아냈으며, 보누치는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스나이데르, 부치니치, 스탄코비치, 피를로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라노키아, 리히슈타이너, 사무엘은 모두 성공했으나, 바르잘리는 크로스바를 때렸습니다. 이렇게하여 유베는 밀란과의 경기를 짧은 휴식 시간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콘테 감독은 로쏘네리와의 경기를 위해 라인업을 조금 변화시켰는데 크라시치와 파스콰토는 투입된 마트리를 보좌했으며, 비달은 드디어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테르 때와는 다른 긴장감이 조금 돌았습니다. 11분 유벤투스의 감독은 크라시치를 빼고 루지에로를 투입했으나, 밀란이 앞서갔습니다: 반 봄멜의 패스를 받은 카싸노의 골은 오프사이드를 교묘하게 피해냈으며, 이후 스토라리와 보누치는 계속 분투했습니다.

유베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의 결실은 8분 지나서 아르투로 비달의 데뷔 골로 이어졌습니다. 칠레인에게 있어 최고의 데뷔였습니다. 이후 유벤투스는 마로네, 스피나쫄라, 쇠렌센 등 어린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카싸노는 34분 수비진을 끌고다니면서 자신을 강하게 어필했으며, 밀란은 코미를 빼고 간츠를 투입했습니다.

이후 유베는 파찌엔자의 어시스트를 받은 비달의 공격 등이 있었으나, 골키퍼 로마에게 막혔습니다. 칠레인은 계속 분투했으나,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마트리의 기회도 빗나갔습니다. 부치니치가 루지에로를 대신하여 투입되었으며, 몬테네그로인은 40분 골문을 두드려봤습니다.

시간은 계속 지나갔고, 유베는 잠긴 문을 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달의 크로스를 받은 마트리가 헤딩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잠긴 문을 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비안코네리는 트로페오 TIM 승점 4점을 얻었습니다. 콘테 감독은 웃었습니다. 그의 팀이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JUVENTUS 1 (6 d.c.r. 7) - 1 INTER

RETI: 9’ Vucinic, 16’ Ranocchia

SEQUENZA RIGORI: Pazzini gol, Del Piero gol, Thiago Motta gol, Pasquato traversa, Pandev parato, Bonucci gol, Sneijder gol, Vucinic gol, Stankovic gol, Pirlo gol, Ranocchia gol, Lichtsteiner gol, Samuel gol, Barzagli traversa

JUVENTUS (4-2-4): Storari; Lichtsteiner, Bonucci, Barzagli, De Ceglie; Marchisio, Pirlo; Krasic, Vucinic, Del Piero (C), Pasquato.

A disposizione: Buffon, Manninger, Motta, Pazienza, Ziegler, Vidal, Matri, Sorensen, Marrone, Ruggiero, Libertazzi, Spinazzola.

Allenatore: Antonio Conte

INTER (3-4-1-2): Castellazzi; Ranocchia, Samuel, Chivu (11’ Zanetti); Jonathan, Thiago Motta, Stankovic (C), Obi Mikel; Sneijder; Pazzini, Pandev.

A disposizione: Orlandoni, Cincilla, Lucio, Alvarez, Caldirola, Cambiasso, Milito, Castaignos, Faraoni, Santon, Bianchetti, Crisetig, Muntari.

Allenatore: Gian Piero Gasperini

ARBITRO: Damato di Barletta

AMMONITI: 40’ Del Piero, 40’ Thiago Motta

JUVENTUS 2 - 1 MILAN

RETI: 12’ Cassano, 20’ Vidal, 48’ Matri

JUVENTUS (4-3-3): Storari (C); Motta, Barzagli, Bonucci (30’ Sorensen), Ziegler; Pazienza, Pirlo (23’ Marrone), Vidal; Krasic (11’ Ruggiero, 33’ Vucinic), Matri, Pasquato (27’ Spinazzola)

A disposizione: Buffon, Manninger, Lichtsteiner, Marchisio, De Ceglie, Del Piero, Libertazzi,

Allenatore: Antonio Conte

MILAN (4-3-1-2): Roma; Antonini, Nesta, Ely, Taiwo; Gattuso (C), Van Bommel, De Sciglio; Boateng; Cassano, Comi (33’ Ganz).

A disposizione: Amelia, Piscitelli, Abate, Bonera, Oddo, Zambrotta, Ambrosini, Emanuelson, Flamini, Sampirisi, Fossati, Kingsley Boateng

Allenatore: Massimiliano Allegri

ARBITRO: Giannoccaro di Lecce

-Juventu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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