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리를 옹호한 필리포 인자기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시즌 초반 골침묵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절친한 친구이자 팀 동료인 필리로
인자기는 " 보보(비에리의 애칭)는 언제나 많은 득점을 해왔습니다.
득점할수 없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있는거죠.
더 중요한것은 득점할수 있는 찬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찬스를 만들고 있고 이는 컨디션이 괜찮다는 증거죠. "
라고 말했다.

또한 인자기는 팀 전체 상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 세리아 A에서 유벤투스에게 몇 포인트 뒤지고 있지만,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선수에요.
밀란은 훌륭한 팀이고 우리는 클럽이나 서포터를 만족시켜 왔습니다.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선수가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감독은 매일 괴롭습니다. "

" 유벤투스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우리가 좋은 시합을 해나가는
방법이 최고 입니다.
우리들은 뛰어난 선수들과 뛰어난 코치들이 모인 강한 팀이에요.
밀란에는 승자의 정신이 있습니다.
반드시 앞으로 좋은 결과를 내리라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 푸투 Floccus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