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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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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넬리가 올 시즌이 알레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못을 박았죠.
많은 분들이 참 아쉬워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마 라울과 구티가 레알을 떠날때의 마드리스타들 심정이 이랬으리 싶네요.
다만 전 유벤투스보다 알레를 더 좋아합니다.
알레에게 가장 어울리는 유니폼은 비앙코네리겠지만
알레에게 가장 어울리는 롤은 팀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알레도 30대 후반으로 들어서고 팀에서의 위치도 히든 카드 이상을 기대하긴 힘들죠.
유벤투스라는 위대한 클럽에서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니까요.
알레가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중소 클럽으로 이적해서
그 팀에 새로운 위닝마인드를 심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만족할만큼의 선수 생활[마흔살까지]도 유지하면 좋겠고
그 기간동안 언제나 팀의 핵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팀이든 상관없이요.
유벤투스가 알레를 끝까지 안고 가기로 했으면 저도 거기에 만족했겠지만
이왕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알레가 다시금 눈부시게 빛나면 좋겟습니다.
그 장소가 델레 알피가 아닐지라도요.
덧. 중동만 빼고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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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정말 가야한다면.... 미국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벗뜨..또띠는 아직도 로마전술의 핵..
1년더 뛰고 유베에서 은퇴했으면하네요 ㅠㅠ
올타임 넘버원 유베 레전드인데 유베에서 은퇴 못하는건 좀 별로일거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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