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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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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시절의 반 데 사르
99/00 시즌 32경기 출장
00/01 시즌 34경기 출장
아약스시절에 4번의 리그 우승, 1번씩 챔피언스리그, UEFA컵, 도요타컵 우승을 차지했던 반 데 사르가 99-2000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800만$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로 이적했을 때 많은 논란거리가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여지껏 외국인 골키퍼가 성공했던 사례가 별로 없었으며, 유벤투스는 역사상 단 한번도 외국인 골키퍼를 그라운드에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Serie-A 2시즌동안 66경기에서 단지 46골만을 내주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0-2001시즌 들어서는 기록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들을 자주 저질러 시즌후에 지안루이지 부폰이 이적해오자 잉글랜드의 풀햄으로 떠났다.
어린 시절, 단지 키가 크다는 이유로 골키퍼가 되었던 반 데 사르는 운동 신경이 너무 둔해 한 경기에 10골을 허용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다. 한때, 골키퍼를 그만두려던 생각까지 했었던 반 데 사르의 인생을 바꾼 것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아약스 유스 시스템이다.
아약스에서 무럭무럭 자라난 반 데 사르는 95-96시즌에 1082분 연속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금세기 최고의 유럽 골키퍼 5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도 누렸다.
출처: SAA
이분 한마디로 말해서 '골키퍼 제국' 이탈리아에서 성공한 케이스의 용병키퍼셨구요.. 안첼로티 감독의 유벤투스 플랜의 1순위였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안감독 시절은 암흑기나 다름없지만)갠적으로 저는 99/00 시즌 인테르전 pk에서 키커에 완전히 속아넘어가는 장면만 떠오르던데..-_-음..어쨋든 좋은 선수였어요^^;
춤추는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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