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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밀란의 소유주 마씨모 모라티가 AS 로마의 '악동' 안토니오 카싸노 영입에 관심이 없음을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은 내년 6월이면 AS 로마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카싸노의 최유력 행선지로 인테르 밀란을 거론해왔다. 인테르 밀란은 아드리아누를 비롯해 오바페미 마틴스, 알바로 레코바, 훌리오 크루스 등 4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마틴스의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참가와 출전시간에 제약이 따르고 있는 크루스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모라티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싸노의 영입설을 부인하는 한편, 레체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를 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크루스의 공백을 부치니치로 메우겠다는 심산.
마씨모 모라티 - "현재 인테르 밀란에 카싸노를 위한 자리는 없다"
"우리는 이미 뛰어난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하지만 나의 희망과 달리 크루스는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나는 그가 인테르에 남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크루스는 매우 헌신적이고 진지한 선수다. 나는 프로선수로서의 그의 자질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
"만약 내년 여름 크루스가 팀을 떠난다면, 우리는 부치니치의 영입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다."
"부치니치는 매우 뛰어난 공격수며, 나는 그를 주시하고 있다."
부치니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린 레체의 기대주로써,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 레체의 강등권 탈출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레체는 이미 에르네스토 체반톤과 발레리 보지노프 등 팀의 주축 공격수들을 타 팀으로 이적시킨 전례가 있는 클럽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부치니치 역시 이르면 내년 1월 경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레체가 자랑하는 유망주 쥬세페 코졸리노와 그라지아노 펠레의 존재도 부치니치의 이적을 더욱 종용하고 있다.
- 사커라인 최종욱
이탈리아 언론은 내년 6월이면 AS 로마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카싸노의 최유력 행선지로 인테르 밀란을 거론해왔다. 인테르 밀란은 아드리아누를 비롯해 오바페미 마틴스, 알바로 레코바, 훌리오 크루스 등 4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마틴스의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참가와 출전시간에 제약이 따르고 있는 크루스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모라티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싸노의 영입설을 부인하는 한편, 레체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를 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크루스의 공백을 부치니치로 메우겠다는 심산.
마씨모 모라티 - "현재 인테르 밀란에 카싸노를 위한 자리는 없다"
"우리는 이미 뛰어난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하지만 나의 희망과 달리 크루스는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나는 그가 인테르에 남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크루스는 매우 헌신적이고 진지한 선수다. 나는 프로선수로서의 그의 자질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
"만약 내년 여름 크루스가 팀을 떠난다면, 우리는 부치니치의 영입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다."
"부치니치는 매우 뛰어난 공격수며, 나는 그를 주시하고 있다."
부치니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린 레체의 기대주로써,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 레체의 강등권 탈출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레체는 이미 에르네스토 체반톤과 발레리 보지노프 등 팀의 주축 공격수들을 타 팀으로 이적시킨 전례가 있는 클럽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부치니치 역시 이르면 내년 1월 경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레체가 자랑하는 유망주 쥬세페 코졸리노와 그라지아노 펠레의 존재도 부치니치의 이적을 더욱 종용하고 있다.
- 사커라인 최종욱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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