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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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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에 콩떼 감독 선임 되고
당사에 엄청 비판적인 기류가 감돌았죠.
[저를 포함해서요.]
그런 분위기 때문에 당사 활동 오래하셨던 분이 탈퇴까지 하시구요.
여튼 페짜델의 악몽때문에 다들 민감한 상태에서
페 시즌 2가 아닌가 하면서 다들 걱정했는데...
결과는?
왕의 귀환 시즌 2!!
레체전 귀신 같이 비길때만 해도 여전히 걱정 했는데
칼리아리전을 잡아내고 인테르가 밀란을 꺽으면서 우승을 확정 짓네요.
이제 4대 리그 중 우승팀이 안가려진 리그는 EPL 뿐.
포르자 유베!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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