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시즌 But 실망스러운 경기력.

머 다들 아시리라 싶이 지금 초반 반짝을 제외하고는 경기력이 많이 않좋습니다... 셤시간에 틈틈히 봤었던

경기 챙겨 보았는데.. 좀 열이 받을 정도로 못하긴 하더군요.... 특히 여러당사분들께서 열받아 하시는건 최근

몇여년 사이에 이어진 유베경기의 꾸준한 패턴 부드럽지 못하고 답답하고 골결도 없는 그야말로 가슴 답답

하게하는 공격력...... 그리고 칼쵸폴리 이후로 터져나온 만성적인 풀백문제가 전혀 개선된 모습이 없다는 것

에 다들 열받아 하실꺼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요

선수문제야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지금으로써는 어쩔 수 없는 것이구요.~~(이건 뒷부분에더 좀더 다뤄볼까합니다.)

머 유베 서포팅한지도 어언9년이 다되가는거 같은데........이런 일쯤이야 싶더군요.. 지금 보다 더심한

칼쵸폴리도 당했는데요 뭘~ 자자 다들 릴렉스 하시고~~~~~

저는 분노를 잠재우고 제 나름대로의 분석을 해봤습니다.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우리의 이적시장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저도 생각하는데요.

특히 보드진의 삽질(?) 이 컸다고 봅니다. 최근에 사왔던&임대복귀 선수 중에 제대로 대박친 애들이있었나요.. 잘 생각보자구요..

알미론, 티아구, 폴센 요 셋 사는데 거진 50m은 썼을 껍니다.. 근데 하는 폼은 완전 꽝이죠.. ㄷㄷ;; (티아구 갱생조짐에 어제 경기 폴센쫌 잘하긴 했지만 사온가격생각하면...)요즘 주구장창 욕먹는 아마우리도 비싸게 주고 왔긴한데. 위의 세명에 비하면 양반이죠. 얘도 거진 30m 준걸로 기억나구요..

머.. 그리고 부상달고 사는 브라쪼(그나마 공짜인걸로 기억함)에 임대지만 삽질하는 카사레스 비록 싼 가격

이지만 국대포스 안나오는 그로소.. 그냥 평범 그자체 그리게라(그리게라 이적 자세히 아시는 분 코멘트 부탁드려요~~)

몰리,데첼이야 할말 없고.....ㅡ.ㅡ;; 전술적 딜레마에(제가보기엔 4-3-1-2 시스템의 최고 전술적 희생양이라봄)

죠빙코....(라니에리 시절이야 나오면 기대하게 했습니다만 요즈음폼은 완전 꽝~~~) 

그와 반면에 칼쵸폴리 이후로 재건하는데 공헌한 이적선수로는 시소코정도고 최근 대박치고 있는 맑쇼정도

스쿼드가 양적으로는 두껍지만 질적으로는 영 아닌게 눈에 보이죠.. 사온선수들이 거진 망해버리니 이건 보드진 책임이라고 할 수도 있고 진짜 재수가 없을 수도 있는거라.(특히 알미론 이 ㅆㄴㅇ)

그러다고 유스에서 끌어올린 자원을 보면 제대로 활용하는 자원은 맑쇼 뿐이니.........

여기서 냉정하게 보면 스쿼드적인 면에서 크게 걸만한 기대가 없는게 사실인데.. 이번에 디에구와 멜루의 영입으로 스쿼드가 갑자기 포화된듯양 그리고 판타지스타적인 면에 포장된면이 없잖아 있었고 저 또한 기대했던게 사실이구요(몰리,데첼의 포텐 터짐과 제비나의 부활과함께)

그러나 위의 문제와 더불어 뚜껑을 열어보니 부상과 집중견제 아직까진 리그부적응으로 활약 못해주는 디에구니...... 빚 좋은 개살구죠.....

하지만 유베 보드진이 5년 목표로 실행하고 있으니 아직은 칼쵸폴리의 악몽을 이겨내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며 응원 하렵니다.~~

(지금 당장의 대책까지 써볼라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하여튼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ㄳ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