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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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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2일 19시 49분
전 유베라고 부르고
주변인들에게도 유베라고 정정해줍니다.
유베라는 약칭을 더 좋아하고요.

하지만 여전히 유벤이라고 부르는 지인도 많습니다.
익숙하기때문에 쉽게 고칠 수 없기 때문이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상대에게 배려와 존중을 부탁 할 수는 있지만강요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적어도 진짜 유베 팬이라면 유베라고 부르는게 당연하다라는 글을 보고 싶지 않을뿐입니다.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유벤이라고 부르는 유벤투스 팬도 있단걸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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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Lv.23 / 6,278p
댓글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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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베 팬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약칭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유베 응원가 한번만 들어도 아는 겁니다. 성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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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은영님의 의견중에 '틀리다'고 하면 안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권장하는 선에서 그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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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제가 생각하는 바와 비슷해서 첨부하는 느낌으로 댓글 남깁니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유벤이란 호칭을 사용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거기서 오는 유베팬들의 괴리감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잘못된 표현에 대한 정정 욕구는 팬심에서 오는 당연한 욕망이지만 반대 입장에선 강요 받는다는 느낌에 반발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봐요.

솔직히, 유베의 역사가 어쩌고 표기법이 어쩌고는 팬들 사이에서 진중히 고개 끄덕여질 수 있어도
일반인(적합한 표현은 아니지만)들에겐 과도한 친절로 여겨질 수도 있는 게 사실이죠.
그냥 편하려고 줄여부르는 거 가지고 내가 그런 설명까지 구구절절 알아야겠느냐...
예를 들자면 이런 식으로요.

유베 관련 커뮤니티나 자칭 유베팬이 유벤이라고 하는 건 분명 정정되어질 필요가 있죠.
그러나 비하의 의도가 아닌 무지에서 오는 사용이 대다수인 요즘
그런 표현들을 강압적이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설명해줄 수 있는 마인드
요정도가 유베팬으로서 가질 수 있는 사명감의 발로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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