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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최고의 사기극
-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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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성용 선수 매니지먼트에서
김현회씨에게 해당 계정이 사칭계정이라 연락이 왔답니다.
그 사칭자 대단하지 않나요?
보통 이런 사칭은 과시욕구가 한몫하는데
그런 과시성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기성용 당사자의 지인들을 속이는데 전념한겁니다.
심지어 기성용 선수의 친누나까지 속였으니까요!!
이런 사기의 천재가 그 재능을 페북에 낭비해서 다행입니다.
김현회씨에게 해당 계정이 사칭계정이라 연락이 왔답니다.
그 사칭자 대단하지 않나요?
보통 이런 사칭은 과시욕구가 한몫하는데
그런 과시성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기성용 당사자의 지인들을 속이는데 전념한겁니다.
심지어 기성용 선수의 친누나까지 속였으니까요!!
이런 사기의 천재가 그 재능을 페북에 낭비해서 다행입니다.
은영
Lv.23 / 6,2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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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건
별거 아닌데 온 동네 커뮤니티가 들썩들썩 하는군요
열등감에 휩싸인 키보드 워리어들!!!!
스누피아님 생각을 정리하면 이런건가요?
개인페북이라니 영어로 표현하면 퍼스널~소셜~네트워킹~서비스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개인계정이란 말을 쓰시려고 했던 것 같은데 페북은 애초에 네트워킹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저는 원하는 사람들이 열람할 수 있는 개인용게시판이라고 봅니다
게시판입니다 남들 보라고 쓰는 글이에요
클럽에서도 이정도 항명이면 사실조사해서 딴곳으로 보내버립니다
어느 사회이던 다 그럽니다 그래서 메모하나라도 조심하는 거에요
그때가서 내 사적인 공간인데 왜 지랄이냐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혹시 회사다니시면 개인페북에 사장욕(뒷담화) 관리자 욕을 한번 써보세요
사장이, 관리자가 무슨 삽질을 했던 그건 별개로
그 회사 내부의 이슈메이커로 발돋음 할 겁니다 그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짤리기까지 합니다(혹은 알아서 나가지는 부서로 이동)
그렇다고 최강희 감독의 사임 후 인터뷰나 선수들 장악 실패를 비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성용도 잘한게 하나 없어요
저는 열등감으로 쓴게 맞습니다
한혜진때문에 그런가......
사실은 나영누나한테 원빈형을 뺏긴 열등감을 기성용한테 푸는 겁니다
개인이란 말은 현실적으로 꼭꼭 숨겨둔 일기장에서나 어울리는 말입니다
열등감에 휩싸인 키보드 워리어들!!!!
스누피아님 생각을 정리하면 이런건가요?
개인페북이라니 영어로 표현하면 퍼스널~소셜~네트워킹~서비스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개인계정이란 말을 쓰시려고 했던 것 같은데 페북은 애초에 네트워킹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저는 원하는 사람들이 열람할 수 있는 개인용게시판이라고 봅니다
게시판입니다 남들 보라고 쓰는 글이에요
클럽에서도 이정도 항명이면 사실조사해서 딴곳으로 보내버립니다
어느 사회이던 다 그럽니다 그래서 메모하나라도 조심하는 거에요
그때가서 내 사적인 공간인데 왜 지랄이냐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혹시 회사다니시면 개인페북에 사장욕(뒷담화) 관리자 욕을 한번 써보세요
사장이, 관리자가 무슨 삽질을 했던 그건 별개로
그 회사 내부의 이슈메이커로 발돋음 할 겁니다 그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짤리기까지 합니다(혹은 알아서 나가지는 부서로 이동)
그렇다고 최강희 감독의 사임 후 인터뷰나 선수들 장악 실패를 비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성용도 잘한게 하나 없어요
저는 열등감으로 쓴게 맞습니다
한혜진때문에 그런가......
사실은 나영누나한테 원빈형을 뺏긴 열등감을 기성용한테 푸는 겁니다
개인이란 말은 현실적으로 꼭꼭 숨겨둔 일기장에서나 어울리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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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감독이 이런말을 했었죠
'일부 선수들이 밥을 따로먹는등 팀 분위기를 망친다.'
네 잘못된거죠..다만
사실 이건 전부터 있던거죠..어떤집단이든 무리(파벌이 아닌 단순한 무리)가 있기마련이고
잘 모르는 또는 자주 안만나는 사람들 사이의어색함 이란건 있기마련..
근데 2002년에는 히딩크감독이 이런 선수들의 집단을 하나로 묶었고
2013년에는 그냥 명단에서 제외시켜버렸네요.. 그것도 최종예선 앞두고 ㅋ
섣부른 언행을 한 기성용, 윤석영도 분명 잘못이 있지만
애초에 리더가 얼마나 리더답지 못했는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건 어쩔수가 없는것같네요..
뉴스보니까 기성용 선수 욕 많이 먹더군요
가정교육이 잘못됬다, 버릇없다, 입방정이 문제다, 부모가 잘못이다, 영구제명해라,
선배한테 건방지다...뭐 등등.. 사람 바보만드는거 한순간인듯
'일부 선수들이 밥을 따로먹는등 팀 분위기를 망친다.'
네 잘못된거죠..다만
사실 이건 전부터 있던거죠..어떤집단이든 무리(파벌이 아닌 단순한 무리)가 있기마련이고
잘 모르는 또는 자주 안만나는 사람들 사이의어색함 이란건 있기마련..
근데 2002년에는 히딩크감독이 이런 선수들의 집단을 하나로 묶었고
2013년에는 그냥 명단에서 제외시켜버렸네요.. 그것도 최종예선 앞두고 ㅋ
섣부른 언행을 한 기성용, 윤석영도 분명 잘못이 있지만
애초에 리더가 얼마나 리더답지 못했는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건 어쩔수가 없는것같네요..
뉴스보니까 기성용 선수 욕 많이 먹더군요
가정교육이 잘못됬다, 버릇없다, 입방정이 문제다, 부모가 잘못이다, 영구제명해라,
선배한테 건방지다...뭐 등등.. 사람 바보만드는거 한순간인듯
세번의 케이스 모두 스포츠 선수로서의 멘탈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죠. 존중이라는 미덕이요.
특히나 일본전에서 세레머니 사건은 상대방에 대한 리스펙트가 전혀 없는 거에요.
국가대표 경기는 국가간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대결이고 역사의식이 어느정도 끼어들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선수 본인이, 그것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가 필드 위에서 스포츠와는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문제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건 부끄러운 행동이죠. 2002년때 안정환 선수의 세레머니와는 다릅니다.
SNS 관련한 일들도 마찬가지죠. 교회설교든 아니든간에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만한 말은 하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그리고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개인공간이라고 하는건 모순아닐까요? 자기 일기장이라면 모를까. 본인의 사회적 지위나 SNS를 통한 메세지의 확산력을 생각하면 하지말았어야 할 이야기들인건 분명합니다.
물론 이 모든게 기성용이라는 인간의 인격을 전적으로 비난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해도 스포츠맨으로서 멘탈을 꾸짖는데에는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하네요.
특히나 일본전에서 세레머니 사건은 상대방에 대한 리스펙트가 전혀 없는 거에요.
국가대표 경기는 국가간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대결이고 역사의식이 어느정도 끼어들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선수 본인이, 그것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가 필드 위에서 스포츠와는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문제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건 부끄러운 행동이죠. 2002년때 안정환 선수의 세레머니와는 다릅니다.
SNS 관련한 일들도 마찬가지죠. 교회설교든 아니든간에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만한 말은 하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그리고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개인공간이라고 하는건 모순아닐까요? 자기 일기장이라면 모를까. 본인의 사회적 지위나 SNS를 통한 메세지의 확산력을 생각하면 하지말았어야 할 이야기들인건 분명합니다.
물론 이 모든게 기성용이라는 인간의 인격을 전적으로 비난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해도 스포츠맨으로서 멘탈을 꾸짖는데에는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하네요.
마지막으로 손연재 선수와 비교하자면 손연재 선수는 처음 이름을 등장할때 소속사 언플 성적부풀리기 둥으로 비호감 이미지를 대중에게 선사한것은 맞습니다 거기에 못마땅한것도 있고 머라말할수야 있는것이지만 이제는 금메달도 좋은 성적도 보여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b급 대회다 우승후보 선수들이 빠졌다 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악플을 다는것은 악플입니다 스누피아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열등감에서 우러나는 악플이지요. 하지만 이번경우는 다르다고 봅니다
개인페북이든 뭐든 한나라의 대표"국가대표"로서 감독을 비난하고 욕설과 반말을 쓰고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 뭐라 말하는것은 열등감에서 우러나는 악플이 아니라 비난과 비판이지요.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보다 더 말 조심해야 하는 위치이지요. 말그대로 국가대표 입니다
개인페북이든 뭐든 한나라의 대표"국가대표"로서 감독을 비난하고 욕설과 반말을 쓰고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 뭐라 말하는것은 열등감에서 우러나는 악플이 아니라 비난과 비판이지요.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보다 더 말 조심해야 하는 위치이지요. 말그대로 국가대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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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임기가 끝난후 최강희 감독의 기성용 '비겁하다'인터뷰..
왜 자기를 안찾아왔냐...라던데..... 반대로 왜 감독이 대화시도를 안했을까요?
김남일선수가 생각보다 예민하다는 인터뷰.. 내용인즉슨 공격축구를 할려고 했는데
김남일 대신 이명주를 쓰게되서 뜻대로 안됬다...하하...
마지막으로 농담을 섞은 '혈액형' 인터뷰
물론 농담이니 별거 아니겠지만 그 '수비실수'를 한 당사자인 김영권 선수의 입장에서는
과연 농담으로 들렸을까요? 그리고 그걸 본 동료들도 그걸 농담으로 받아들였을까요?
전 경솔한 언행을 한 기성용, 윤석영도 잘못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보다 이전에 감독을 잘못 뽑아도 한참 잘못 뽑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가장큰 잘못은 기자들이라고 생각
왜 자기를 안찾아왔냐...라던데..... 반대로 왜 감독이 대화시도를 안했을까요?
김남일선수가 생각보다 예민하다는 인터뷰.. 내용인즉슨 공격축구를 할려고 했는데
김남일 대신 이명주를 쓰게되서 뜻대로 안됬다...하하...
마지막으로 농담을 섞은 '혈액형' 인터뷰
물론 농담이니 별거 아니겠지만 그 '수비실수'를 한 당사자인 김영권 선수의 입장에서는
과연 농담으로 들렸을까요? 그리고 그걸 본 동료들도 그걸 농담으로 받아들였을까요?
전 경솔한 언행을 한 기성용, 윤석영도 잘못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보다 이전에 감독을 잘못 뽑아도 한참 잘못 뽑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가장큰 잘못은 기자들이라고 생각
사적인 대화는 물론 보호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사로운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그걸 함부로 파헤쳐선 안 된다는 도의적인 개념이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생활이라면 그 어떤 행동과 말이라도 정당하다는 의미가 되지는 않습니다
즉, 사람들의 인식이 동조하는 것은
사생활 자체는 보호대상이지만, 사생활의 도덕성은 보호대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개인적인 관점에서 기성용 선수의 SNS 활동이 진짜라면
국가대표 선수가 국가대표 감독에게 전하는 메세지로서는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꼭 무슨 조선시대식 웃어른 공경이니 한국 사회 특유의 유교 철학이니 따위를 벗어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도 적당하지 않은 언행인데
하물며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언행이라면 말이죠
이 모든 비판을 추잡한 몇몇 악플러의 소행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SNS를 하는 건 스스로의 얼굴에 침 뱉는 거라고 누군가 말했다지요
일반인조차 SNS에 막말을 쓰거나 특정인을 비아냥거리는 말은 잘 쓰지 않는데
유명인이라면 무슨 말을 하든 기사화되고 또 논란이 될 건 뻔한 것입니다
'유명'의 대가이겠죠
뛰어난 재능의 선수가 고작 SNS 따위로 적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쓰다 보니 쓸데없이 좀 길게 썼군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사로운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그걸 함부로 파헤쳐선 안 된다는 도의적인 개념이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생활이라면 그 어떤 행동과 말이라도 정당하다는 의미가 되지는 않습니다
즉, 사람들의 인식이 동조하는 것은
사생활 자체는 보호대상이지만, 사생활의 도덕성은 보호대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개인적인 관점에서 기성용 선수의 SNS 활동이 진짜라면
국가대표 선수가 국가대표 감독에게 전하는 메세지로서는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꼭 무슨 조선시대식 웃어른 공경이니 한국 사회 특유의 유교 철학이니 따위를 벗어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도 적당하지 않은 언행인데
하물며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언행이라면 말이죠
이 모든 비판을 추잡한 몇몇 악플러의 소행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SNS를 하는 건 스스로의 얼굴에 침 뱉는 거라고 누군가 말했다지요
일반인조차 SNS에 막말을 쓰거나 특정인을 비아냥거리는 말은 잘 쓰지 않는데
유명인이라면 무슨 말을 하든 기사화되고 또 논란이 될 건 뻔한 것입니다
'유명'의 대가이겠죠
뛰어난 재능의 선수가 고작 SNS 따위로 적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쓰다 보니 쓸데없이 좀 길게 썼군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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