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4-15 피를로hreat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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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3일 06시 18분

참..이번엔 안깔수가 없네요


쉴드도 못치겠어요 이젠;;



홍명보감독은 초보감독 티가 팍팍나고...


의리니 인맥이니 하는건 둘째치고 전술변화가 없어요... 뭔 월드컵 시작하고 끝날떄까지 4231 에휴...


그냥 선수들 멘탈 잡아주는 코치 정도가 맞는 자리인듯..


좀 더 경험 쌓아서 감독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박주영, 정성룡은 진짜.. 말할가치가 없을정도.. 원래 이 선수들 까이는거 좀 측은하고..


또 한때는 잘해줬던 선수들이라 악플러들한테 본떄를 보여줄겸 잘해라고 내심 응원했었는데


팬심이 뚝 떨어지네요



김영권, 홍정호... 올림픽 이후로 참 좋아했던 선수들인데 이번에 같이 점프하고 같이 공격수 한명에 붙는거보고 정이 뚝..




쩝..



그나마 손흥민이 기분을 달래주네요.. 경기내내 죽어라 뛰는게 진짜... 박지성을 보는듯했네요


공격하다가 어느새 수비진영까지 내려와서 수비가담...ㄷㄷ


클래스 있는 드리블에 돌파..


마지막에 글썽(?)거리면서 인터뷰할때는 진짜 대표팀 까기가 미안할지경이더라구요..



교체투입된 이근호, 김신욱 선수도 참 잘해줬어요


이근호 열심히 하는거야 뭐 다들 아실테고...


개인적으로 피지컬로 축구하는거 별로라서 김신욱 안좋게 봤는데


와...잘하네요.. 등지는 플레이, 공중볼 따는 플레이가 일품이더군요.. 요렌테 보는줄 ㄷㄷ




에휴.. 벨기에전 이기기를 희망고문이나 하면서 일주일 보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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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4-15 피를로hreatbeat Lv.17 / 3,190p
댓글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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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암걸릴거 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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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김신욱은 키큰데 발밑 플레이 능한거 보면 요렌테랑 비슷한 부분이 겹치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김신욱 이근호가 들어오면서 공격 양상이 바뀌는것만 봐도 박주영 꽂아놓고 시작하는 홍명바의 전술관은 더 이해가 안가네요. 이해하기엔 이제 안녕인듯 싶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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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그냥 내려놓고 새로운 미래를 기다려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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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사실 박주영 쓰는것보다 제일 의아한게 구자철 쓰는 방식이네요. 거의 투톱처럼 뛰게 하면서 공미로서의 수비와 공격수로서의 롤을 모두 맡긴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중 하나도 제대로 되지 않으니 활동량은 항상 제일 많고 개고생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차라리 김신욱 넣고 공미롤을 맡기니까 훨씬 나은데요. 진짜 어떻게든 악착같이 박주영 살려보겠다고 세트로 붙혀놓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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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박주영이 너무 고립되니 박주영을 펄스나인처럼 쓰면서 구자철을 올린거 같던데요. 박주영 오늘 거의 1.5선~ 2선에서 놀던데...
개인적으론 박주영이 너무 부진해서 구자철도 덩달아 부진한게 아닌가 싶네요.
원래 펄스 나인이란게 혼자 잘해선 잘 안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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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대표팀에서 박주영의 존재가치가 뭔지 도통 모르겠네요. 점프력이좋아서 제공권에 강하다고 해봐야 196cm시누크 앞에서 버로우. 어제경기만봐도 김신욱이 알제리 수비진 제대로 초토화시켰죠. 슛스킬은 좋지만 슛을 해야 말이죠. 활동량을 보자면 교체출전하는 이근호에게 미안한 수준이구요. 사실 어제 제일 크게 실망한건 이청용이지만 이청용에게는 기대가 컸기때문인듯 하네요. 박주영은 뭐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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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근데 라인컨트롤이 개판이라 그런건지 펄스나인이란 느낌보다 424같은 느낌이 더 났던것 같네요. 그래서 청용이가 공 잡으면 연계해주러 오는 선수나 쇄도하는 선수가 거의 없었던듯. 한국영 기성용이 연계해준다고 올라오니 중앙 공간이 텅텅 비고 허약해지구요. 생각해보면 조추첨할때부터 이미 알제리를 로얄젤리로 보고 우리가 짤 수 있는 최고의 공격전술을 구상한 게 아닌가 싶네요. 경기전 인터뷰서 준비해왔던대로 하겠다는 말을 생각해봐도 거의 확실한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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