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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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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이탈리아 대표 프란델리 감독이 바로텔리에 대한 인내가 한계에 달한 것은 24일 월드컵 우르과이전 하프타임이었다.
프란델리 감독은 "태도를 바꿔라. 그렇지 않으면 10분으로 교체다" 라고 설교를 했다.
하지만 결국 벌해졌다.
바로텔리가 태도를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합후 GK 부폰과 MF 데 로씨가 분노를 보인 점, 프란델리가 직접적으로 비판 한점, 월드컵 탈락 직후 바도텔리의 태도에서 보듯이 그와 다른 맴버간의 결열이 있다는 것을 명핵히 떠오릴 수 있다.
패배 다음날 밝혀인 무대 뒷 이야기는 그 결렬의 이유를 명확해졌다.
바로텔리가 앞에 말한 것처럼 태도를 바꿀 것을 지시 받았지만 베테랑 선수들에게 "나를 믿고 냅둬라" 라고 불평을 계속해서 말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프란델리 감독은 발로텔리에게 "닥쳐라" 라고 말했다. 그리고 처음 후반 10분까지 기회를 주려고 생각한 지휘관은 하프 타임 중으로 발로텔리를 벤치에 남기고 파로로를 투입했다.
후반 발로텔리는 혼자 벤치에 앉아 팀이 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시합이 끝나고도 혼자 팀 버스로 가버려 다시 라커룸으로 불리었다.
이런 와중에 발로텔리가 다시 이탈리아 대표의 주역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일이 있었을 줄이야..
부폰이랑 데 로씨가 화난게 이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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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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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건
앞으로 다시 불리긴 힘들겠네요
승리와 팀에 대한 열정보다는
개인의 욕심과 잇속을 챙기는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팀에 대한 희생이란느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걸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이태리 팀의 중심은 피를로잖아요. 발로텔리는 어느팀에가든, 그 팀의 중심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선수인듯합니다.
전술적 움직임도 적고, 적에게 약점이 너무 알려져있어요. 반칙으로 성격을 조금만 건드리면, 백프로 위험요소로 돌변하잖아요. 이태리에 다른 공격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임모빌레나 인시녜, 체르치 빙코 등등 불러만 주면 열심히 할 선수들 많습니다. 카사노도 있구요~
프란델리가 사임하고, 데로씨와 부폰, 피를로와 바르잘리, 키엘리니 등등 중심급 선수들이 은퇴할지라도
발로텔리가 다시금 불리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유로 2012때는 잘 해줬습니다만...
승리와 팀에 대한 열정보다는
개인의 욕심과 잇속을 챙기는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팀에 대한 희생이란느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걸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이태리 팀의 중심은 피를로잖아요. 발로텔리는 어느팀에가든, 그 팀의 중심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선수인듯합니다.
전술적 움직임도 적고, 적에게 약점이 너무 알려져있어요. 반칙으로 성격을 조금만 건드리면, 백프로 위험요소로 돌변하잖아요. 이태리에 다른 공격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임모빌레나 인시녜, 체르치 빙코 등등 불러만 주면 열심히 할 선수들 많습니다. 카사노도 있구요~
프란델리가 사임하고, 데로씨와 부폰, 피를로와 바르잘리, 키엘리니 등등 중심급 선수들이 은퇴할지라도
발로텔리가 다시금 불리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유로 2012때는 잘 해줬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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