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톨리보 부상 후 인터뷰

"조금 나았다. 기나긴 길. 수술한 지 1개월이 지났다. 7월 중순에 검사를 한다. 11월이 되기 전에 돌아올 수는 없다."

"일부 팀 동료들에게 연락했는데, 모두 파이팅 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난 시즌의 일은 다 지우고, 밀란이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되돌리고 싶다. 인자기 감독은 시작을 매우 기다려하는 것 같다. 오늘도 연락했는데 모든 걸 체크하고 있다. 지금 밀란을 재시작 시키기 위한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자기에 있어 첫번째 진짜 시즌이다. 우리는 모두 인자기와 함께 한다."

"카카에게 포옹을 전하고 싶다. 틀림없이 최고의 결정을 한 걸거야.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셰도르프 감독과는 조화가 부족했다. 회장과 클럽은 밀란을 위한 결정으로 그를 해임했다. 지금은 인자기 감독에게 가능한한 최고의 팀을 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별히 보강해야할 포지션을 집어말할 수는 없겠지만 좋은 영입 기회가 있다면 놓쳐서는 안 되겠지."

"타소티는 밀란이다. 그에겐 밀란의 DNA가 있어. 이 클럽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많은 것을 주는지 이해시켜 주는 사람이다. 타소티가 팀에 남은 것이 정말로 기쁘다."

"4년 전 남아공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잘 안 됐을 경우에는 모두의 책임인 것이다. 프란델리 감독이 사임한 것은 유감이다. 그는 아주 잘 했는데, 우리들이 준비한 것을 잘 못한 것이다."

"앞으로의 일은 협회가 어떻게 결정할지 일단 두고보자.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감독을 고를 거라는 건 확실하겠지. 몇몇 동료들에게 연락해봤지만, 브라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른다."

"우리는 마리오를 알고 있다. 그의 공헌이 부족하지 않았다. 책임은 모두에게 있다. 아마 그의 실력을 볼 때 더 많은 것을 기대받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리오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고, 지금처럼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가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