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7일 06시 33분

http://i.imgur.com/5vRxyBu.jpg


트위터에 나도는 거


1킥커에선 센터에 서있다가 아마 이건 본능적으로 방향 잡은 거 같구요.


그 다음 킥커부터는 공 놓을 때 한쪽으로 치우쳐서 뭐라뭐라 신경건드리는 듯.


그러면 킥커는 그 반대편으로 공을 차게 되고, 실제로 팀 크룰은 2번의 선방을 하고 방향은 모두 맞춤.


이게 노리고 이런 건지, 본능적인 건지, 우연인지는 ㅋ


http://i.imgur.com/vDHgkz7.jpg


http://www.youtube.com/watch?v=S0xLL-H7y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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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라구

 

댓글 12 건
이런 심리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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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선수 바로 코앞까지 가서 위협적으로 떠든것도 심리전이라면 심리전이겠죠...그건 빠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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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가서 뭐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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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손 휘적거리는 거 뿐만 아니라 눈 가리켰다 상대방 가리키면서 뭐라 블라블라(솔직히 못 알아들었을것 같지만) 표정과 제스쳐상 위협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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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그거야 내가 방향 읽었다 니 생각 다 꿰뚫고 있다 이런 정도의 의미겠죠. 너를 신체적으로 어떻게 피해를 입히겠다 이런 위협으로 보기는 힘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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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그게 그렇게 인상쓰고 가까이가서 할 말은 아닌거 같아서 그러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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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다른 뉴스들을 봤을때 다가가서 난 니가 어디로 찰지 알고 있으니 차보라고 얘기했다고 하고 막고 나선 거봐라 내 말이 맞지 않냐고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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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근데 언어가 달라서 못알아들을거같은데 위축될게 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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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노림+본능+운 다 합쳐져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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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촐싹 대는게 진짜 꼴보기 싫더라구요

경기 보는 제가 기분이 다 드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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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솔직히 승부차기가 "차고" "막는"것에 주안점을 둬야지

동네 초딩 축구 하는것도 아니고 앞에가서 촐싹대고 심리전 걸고 에휴..

승부차기라는게 골키퍼는 못막아도 최소 본전

키커는 못넣는순간 역적이 되는법인데

그것도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그딴식으로 심리전 갈면 키커입장에선 부담되고 엿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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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아 근데 이 글 포인트는 위에 분들 말하는 신경전 보다도, 한쪽편으로 가서 서성거리면 킥커가 심리적 요인으로 반대편으로 차게 될까일 듯요.
물론 신경 살살 건드려주면 더 효과가 있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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