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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베팬질을 2000년대 전후에 KBS위성 시절부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때가 우리나라에 유럽리그가 티비에 처음 소개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 주위에서는 유럽리그 가장 오랜본 축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네요.
최근 보면 이상하리만큼 유베에 대한 비판아닌 비난을 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더 강했다. 유럽에서 깡패였다 하면서... 하지만 최근3년간의 유베는 솔직히 칭찬을 받으면 받았지 비난받을 이유가 없어요 리그가 약해졌다고 해도 최근의 성적이나 경기력이 제가 봐왔던중 최상위권입니다.. 비난의 근거가 대부분 챔스져... 유럽깡패?? 언제들 말씀하시는건지 90년대 중반시절 얘기하는건가요?? 그당시에 인터넷도 발달안되고 티비중계도 없을때였는데 그당시를 직접 꾸준히 보시분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지단 네드베드 델피에로 다비즈 비에이라등 당대 최고스타들이 뛰었었던 2000년 이후에도 유베 챔스4강이상 한번갔습니다 심지어 지단있을때도 토너먼트도 못간적도 있죠... 재작년 8강갔는데 유베한테 8강은 아쉽다아쉽다 소리 많았죠 근데 애초에 2000년대 강등이전 스타들이 넘칠때도 그이상 성적 한번이었습니다.. 작년예선탈락 당연히 아쉽죠 근데 그거 고려해도 마로타와 콘테는 당시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거못지 않은 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왜 과거 보지도 못했던 2000이전과 비교하면서 팀을 깍아내려고 하시나요?? 정당한 비판은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단지 유베라는 팀에 대한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20년전과 비교로 팀을 비난하는건 보기좋지 않네요.. 오랜 유벤투스 서포터로서 요즘 맘이 좋지않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최근 보면 이상하리만큼 유베에 대한 비판아닌 비난을 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더 강했다. 유럽에서 깡패였다 하면서... 하지만 최근3년간의 유베는 솔직히 칭찬을 받으면 받았지 비난받을 이유가 없어요 리그가 약해졌다고 해도 최근의 성적이나 경기력이 제가 봐왔던중 최상위권입니다.. 비난의 근거가 대부분 챔스져... 유럽깡패?? 언제들 말씀하시는건지 90년대 중반시절 얘기하는건가요?? 그당시에 인터넷도 발달안되고 티비중계도 없을때였는데 그당시를 직접 꾸준히 보시분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지단 네드베드 델피에로 다비즈 비에이라등 당대 최고스타들이 뛰었었던 2000년 이후에도 유베 챔스4강이상 한번갔습니다 심지어 지단있을때도 토너먼트도 못간적도 있죠... 재작년 8강갔는데 유베한테 8강은 아쉽다아쉽다 소리 많았죠 근데 애초에 2000년대 강등이전 스타들이 넘칠때도 그이상 성적 한번이었습니다.. 작년예선탈락 당연히 아쉽죠 근데 그거 고려해도 마로타와 콘테는 당시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거못지 않은 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왜 과거 보지도 못했던 2000이전과 비교하면서 팀을 깍아내려고 하시나요?? 정당한 비판은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단지 유베라는 팀에 대한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20년전과 비교로 팀을 비난하는건 보기좋지 않네요.. 오랜 유벤투스 서포터로서 요즘 맘이 좋지않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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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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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있어야 함은 그 어떤 분이라도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언제나 비난론자들은 그 비난을 비판으로 가장하고 비판은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다시 묻습니다. 그것에 대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 하는 것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구요.
사실 비판과 비난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애매하지만 저는 결론의 제시와 1차적으로 논거가 깔렸는가 그리고 2차적으로 수용이 가능한가는 주관적 판단이기에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조리에 맞는 근거인가?가 있어야 비로소 비판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논거를 배제하거나 결론을 위해 억지성 근거 혹은 비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을 비난이라고 봅니다.
헌데 최근의 반응은 그런 비판에 가까운 것인지요? 비난에 가까운 것인지요? 그 의견들을 콕콕 찝어서 제시가 가능하지만 그것은 당사자에게는 또 다른 실례가 될 수 있기에 일단은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지 않은 원색적인 비난 역시도 비판이라는 명목 하에 수용이 가능한지요?
언제나 비난론자들은 그 비난을 비판으로 가장하고 비판은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다시 묻습니다. 그것에 대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 하는 것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구요.
사실 비판과 비난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애매하지만 저는 결론의 제시와 1차적으로 논거가 깔렸는가 그리고 2차적으로 수용이 가능한가는 주관적 판단이기에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조리에 맞는 근거인가?가 있어야 비로소 비판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논거를 배제하거나 결론을 위해 억지성 근거 혹은 비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을 비난이라고 봅니다.
헌데 최근의 반응은 그런 비판에 가까운 것인지요? 비난에 가까운 것인지요? 그 의견들을 콕콕 찝어서 제시가 가능하지만 그것은 당사자에게는 또 다른 실례가 될 수 있기에 일단은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지 않은 원색적인 비난 역시도 비판이라는 명목 하에 수용이 가능한지요?
전 아직도 조금 더 무시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봐요...
사실 타 리그 팬들이 안방호랑이라고 해도 뭐라고 할 말은 없죠 챔스에서 망했으니까
근데 아직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10년이 지나지도 않았습니다.
한때 유베라면 유럽을 호령하며 리그 우승후보는 기본으로 깔고 챔스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팀이지만
너무 큰 직격탄을 맞아서 산산조각 날뻔했죠... 그 큰 이름값과 슈퍼스타들 없었음 그냥 망할수도 있었죠
아직은 예전 2000년대초 유베의 기대감을 갖기엔 좀 부족하다 봅니다... 사실 몇년이 지나도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게 리그가 너무 침체기라 리그 자체를 올려야 되는데 유베힘만으론 힘들죠
팀에 기대를 안할수는 없죠 2000년대 초 그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지만 이제 다 회복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때와 같은 모습으로 기대를 한다면 분명히 실망하는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타 리그 팬들이 안방호랑이라고 해도 뭐라고 할 말은 없죠 챔스에서 망했으니까
근데 아직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10년이 지나지도 않았습니다.
한때 유베라면 유럽을 호령하며 리그 우승후보는 기본으로 깔고 챔스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팀이지만
너무 큰 직격탄을 맞아서 산산조각 날뻔했죠... 그 큰 이름값과 슈퍼스타들 없었음 그냥 망할수도 있었죠
아직은 예전 2000년대초 유베의 기대감을 갖기엔 좀 부족하다 봅니다... 사실 몇년이 지나도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게 리그가 너무 침체기라 리그 자체를 올려야 되는데 유베힘만으론 힘들죠
팀에 기대를 안할수는 없죠 2000년대 초 그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지만 이제 다 회복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때와 같은 모습으로 기대를 한다면 분명히 실망하는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8강-꿀조에서 광탈 이게 콘테 챔스 성적인데, 콘테에 대한 비판여론이 등장한건 지난시즌 챔스 졸전이 큽니다.
그나마 지난시즌 유로파라도 먹었으면 모르겠는데 유로파 토너먼트 내내 경기력 별로인 상태로 꾸역꾸역 피를로 킥으로 올라가다가 결국 4강에서 미끄러졌죠. 이런 비판여론 뒤집으려면 콘테가 성적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콘테가 챔스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물을 보여준건 지지난시즌 첼시전 홈원정 정도 뿐이고, 콘테 스스로 이걸 극복해줘야죠. 국내용 소리 듣던 만치니도 조별예선은 뚫었었는데 그 것도 못 한건 분명 마이너스 요솝니다.
경험 부족으로 어쩌다 한 번 미끄러진건지, 아니면 대외컵을 들어올릴 능력이 없는건지 판단하기엔 콘테의 표본이 아주 적은 상태고, 어느 쪽으로 보든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올해 콘테가 어느쪽이 맞는지 보여주겠죠. 개인적으론 저런 평가 다 깨부실 정도로 좋은 경기력 보여주면 좋겠는데 모라타 건 보면 걱정도 좀 됩니다.
그나마 지난시즌 유로파라도 먹었으면 모르겠는데 유로파 토너먼트 내내 경기력 별로인 상태로 꾸역꾸역 피를로 킥으로 올라가다가 결국 4강에서 미끄러졌죠. 이런 비판여론 뒤집으려면 콘테가 성적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콘테가 챔스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물을 보여준건 지지난시즌 첼시전 홈원정 정도 뿐이고, 콘테 스스로 이걸 극복해줘야죠. 국내용 소리 듣던 만치니도 조별예선은 뚫었었는데 그 것도 못 한건 분명 마이너스 요솝니다.
경험 부족으로 어쩌다 한 번 미끄러진건지, 아니면 대외컵을 들어올릴 능력이 없는건지 판단하기엔 콘테의 표본이 아주 적은 상태고, 어느 쪽으로 보든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올해 콘테가 어느쪽이 맞는지 보여주겠죠. 개인적으론 저런 평가 다 깨부실 정도로 좋은 경기력 보여주면 좋겠는데 모라타 건 보면 걱정도 좀 됩니다.
클롭은 레알-맨시 있는 조에서 떨어졌는데도 다음시즌 준우승 하기 전까지 도르트문트 거품이다는 소리 들었는데요. 유베가 언더독인건 레알 뭐 이런팀이랑 비교할 때 그런거고 노르셀란이나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급 팀은 이겨야죠.
그리고 AT 시메오네는 올해 처녀출장인데 준우승 했습니다. 지지난 시즌엔 유로파도 먹었죠.
8강-조별예선 광탈-??? 인 상황에서 모두가 다 한 번 믿어보자고 할 수는 없죠. 지난시즌의 충격적인 성적에 크게 실망해서 능력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건 콘테가 스스로 실적을 증명하기 전까지 계속될겁니다.
그리고 AT 시메오네는 올해 처녀출장인데 준우승 했습니다. 지지난 시즌엔 유로파도 먹었죠.
8강-조별예선 광탈-??? 인 상황에서 모두가 다 한 번 믿어보자고 할 수는 없죠. 지난시즌의 충격적인 성적에 크게 실망해서 능력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건 콘테가 스스로 실적을 증명하기 전까지 계속될겁니다.
현재 352에 필요한 양은 완성되어 있죠. 433과 352 를 같이 활용할 걸로 다수 언론등이 예측하고 있는 형태에서 파괴력 있는 433을 위해서는 클래스 있는 윙어가 필요할 겁니다. 어느 정도의 선수로는 433의 활용이 오히려 독이 될 거라고 판단되네요. 클래스 있는 윙어와 몬테로처럼 저평가된 훌륭한 선수로 보강하는게 최선입니다. 돈이 충분치 않다면 아예 저평가된 선수들로만 보강하는게 맞구요. 선수의 클래스 평가가 확실하지 않은 유망주에 20~30M 들이는건 분명한 리스크입니다. 유망주 중에는 10~15M 에도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가 있구요. 20M 밑이나 비슷한 가격에는 이미 클래스 검증이 끝난 선수도 많지요. 만주키치, 샤키리, 나니(의견이 나뉘지만), 이미 영입한 테베즈 등 나이에 너무 중점을 두지 않는다면 팀 클래스를 높일 선수는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브라 영입은 높게 평가합니다. 이투르베에 27M, 모라타에 18M 총 45M을 쓰느니 산체스에 35M을 쓰고 10M은 다른 투자에 활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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