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욕많이 먹는 영입도 오랫만인듯요

헐 직접 유베가 싫다고 인터뷰를 했나보군요 ㅜㅜ이런

함부르크랑 유벤투스는 동급의 팀이다 라고 인터뷰했었어요ㅋㅋㅋ

모라타입장에선 절실하죠. 레알에선 성장한다는게 너무나 어렵고 빅사이닝에 벌벌 떨어야하니까요. 뭐 레알로 돌아갈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있겠지만 그건 추후 문제고 당장은 유벤투스에서 살아남을 생각밖에 없을듯. 다른 팀이 아니라 유베온리를 외친 부분도 무조건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가 꼭 돌아갈 생각이 있고 자신이 있으면 임대가거나 주전이 확실하게 확보된 비야레알 같은 곳을 생각했겠죠.

군데 그렇게만 생각할 수 없는게 디마루지오 기사보니 레알이랄 기계약 맺을려 했다고 언급했죠...

가계약 내용이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요? 가계약이니 실질적인 구속력도 없을테고... 그냥 너무 비싸다고 다 손떼버릴까봐 미리 안전장치 구상한거 아닌가요? 동시에 나 어차피 재계약할수도 있으니 비싼거 아니라고 어필했다고 볼 수도 있구요.

정확히 그게 가계약인지 실제 재계약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유벤투스 이적 확실시되는 시점에서 레알로 돌아갈 때를 대비해 현재 2015년까지인 재계약을 늘리길 원한다고 스카이발 기사들이 여러번 나왔습니다.
가제타에서도 레알 복귀시 4m의 연봉을 원한다는 말이 나왔었구요

그건 오히려 모라타에게 불리한 조건 아닌가요? 바이백으로 터져서 되돌아가는데 미리 조건까지 정해놓고 가는게 더 이상하네요. 더 가치가 높아질경우 바이백 협상시에 연봉을 더 끌어올릴수도 있을텐데요. 어차피 가계약이니 평타치고 돌아갈 경우를 대비한 안전장치인가요? 아니면 터져도 레알에서 부담없이 영입하라고 미리 자기 연봉도 깎아놓겠다는 의미? 어느쪽이든 이상하네요.

정확한 제반 상황이 보도되지 않기에 알수 없지만
어찌되었던 간에 재계약을 하고 온다는 거 자체가 복귀에 대한 열망도 꽤 크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