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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_j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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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적시장 행보에 관해 상당히 말이 많습니다.
저 또한 오래된 유베팬으로서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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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대략 10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유베팬이된지ㅋㅋ
네드베드와 델 피에로의 플레이에 반해 그때부터 팬이되었고..
그들의 투지와 열정, 황홀한 플레이는 참..더구나 당시 유베의 강력함이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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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와 이투르베의 딜을 보면서 뭔가 약간 아쉬우면서도 그때가 그리워지는듯한...
그리고 쓸데없는 상상만 하게 되더군요.. 예를 들자면 차라리 포그바+(15~18m)더해서
디 마리아, 코엔트랑, 모라타(그놈의 그렇게 원하는 모라타)는 어땠을까? 하는 뭐 이런 상상?
(이적시장의 흐름으로 볼때 포그바정도면 1천억 훌쩍 넘는 몸값일거라는 추측이죠..)
아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말도안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것이구요..오죽 답답하고 살짝 화가나면^^;;
특히 대가 끊어진 판타지스타의 부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고 아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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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그놈의 모라타 그리고 이투르베는 거의 확실히 온다는게 맞는 이 시점에서
걍 저는 닥치고 응원을 하겠습니다...모라타는 적절히 터져 몸값하길 바라고 이투르베는
화끈하게 터져주길 바라고 코만도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래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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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는 한때 레알과 더불어 유럽축구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릴만큼 강력했죠
자국선수들에겐 당연 꿈의 클럽이었고 심지어 그 외 다른 (리그)선수들조차 레알보단
유베행을 강력히 원했던적도 많았습니다..유베가 레알을 저지하는게 아닌!
유베에 그나마 필적으로 대항할수 있는 유일한 클럽은 레알이다 라는 말이 기사화 될만큼!
지금와서는 뭐...추억팔이밖에 안되겠지만 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강등의 수모 그리고 선수들의 의리에 감동, 한시만에 승격의 기쁨, 유베의 침체기, 부활을 알리는 지금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원조 ' 왕의 귀환 '이 뭔지, 유베라는 클럽이 어떤 클럽인지를
다시한번 세상 모든 축구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켜주길 바랄뿐이고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당사분들도 팬심짙은 비판, 응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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