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르지오 - 이투르베

디 마르지오 : "이투르베는 아순시온에서 이탈리아 발 비행기를 탔다. 그는 오늘 오후  좋은 소식과 아마 새로운 팀을 기대하며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할 것이다. 이투르베는 이적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름이다.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기 위해 그의 사촌 및 에이전트와 함께 브라질을 돌아다닌 후에, 이제 이투르베는 그의 미래를 알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투르베는 몇 주 전 선수의 의사를 매우 존중해 헬라스 베로나에게 이익이 되는 조건으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 팀인 유벤투스를 선택했다.

어제의 통화 이후 오늘은 거래를 마무리짓기 위한 결정적인 날이 될 것이다. 유벤투스는 이투르베를 얻길 원한다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마스카르디(이투르베의 미래를 실제로 결정하는 사람)은 그가 선수의 소유권 일부(마스카르디는 10%를 보유하고 있다)를 계속해서 보유할 수 있도록 허락해줄 팀(예를 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찾기 위해서 최근 몇 주간 많은 유럽 팀들을 방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투르베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면, 마스카르디는 그의 소유권을 잃게 되며 이것이 그가 이적료를 올리고자 하는 이유이고 이는 마로타와 파라티치를 짜증나게 하기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자신들의 이점을 잃지 않으려면 최종 압박을 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