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팔아서 선수단 샀다는 말 저는 좀 이해가 안가는게

지단이 유베에서 핵심이긴 했지만 nfs 때릴 정도의 선수는 아니었고 (애당초 유베라는 팀이 nfs이라는 마인드가 별로 없긴 하지만요) 어디까지나 알레가 NO.1이었죠

여튼 당대 세계최고액 제의가 들어와서 팔긴했으나, 나름의 계산이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근데 그시즌 지단만 넘긴게 아니거든요. 인자기도 거액의 액수였으니깐요.

게다가 단순 계산을 해도

01-02시즌 영입 177M - 방출 135M이면 지단 등 선수 팔아서 번돈 이외로도 40M을 더 썼거든요.

그 다음 시즌에도 영입 42M - 방출 6M이면 35M.

지단 -> 네드베드로 대체한다는 계산과 그 차액으로

노쇠화한 반 더사르 대신 돈좀 과감히 지르더라도 부폰을 데려온다 정도의 계산이면 어느정도 맞아떨어집니다.

여튼 지단 팔아서 그 돈으로 부폰, 튀랑, 네드베드 사왔단 이야기는 단순 이적료만 계산해봐도

약 63M 차이가 나기 때문에 좀 과장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였네요.

지단 (73M) / 부폰 (54M), 튀랑 (41M), 네드베드 (41M)

거기에 살라스도 한 25M 정도, 디 바이오도 22M짜리 딜이었으니깐요.

쓰다보니 왜 썼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