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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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6일 10시 30분

솔직히 지금 유벤투스 스쿼드면

어떤 감독 앉혀놔도 우승경쟁은 할수 있죠.

중요한건 대외컵이였는데

지난시즌 대외컵의 실패로 구단측에서도 콘테에 그렇게 크게 집착하진 않게 된거 같고 (실제로 당시에도 결징설 많이 나왔죠)

콘테 본인도 리그 3연패 했고 국대감독이든 뭐든 다른 도전을 원하는 상황 이라면

이번 콘테 사임이 다소 갑작스럽긴 해도 그렇게까지 이해안되는 사건은 아닌데

(물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콘테 입맛대로 빅사이닝 해주고

다음시즌 챔스 성적을 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긴 했었죠. 실제로도 그렇게 되가는줄 알았고..)


제가 가장 열받는건

후임이 알레그리라는거 ;;

이러면 콘테랑 작별해야되는 이유가 없음.


콘테 -> 알레그리 면


옆그레이드 현상유지도 아니고 이건 그냥 다운그레이드죠.


하 아무튼 모라타 영입건 부터 유베가 완전 꼬이는 느낌이네요.

모라타호구딜+이투르베놓침+콘테사임+후임이 알레그리..

여기에 + 비달이적 이럴까봐 벌써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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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ou Lv.21 / 5,315p
댓글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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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유벤투스 5개년 계획 일정을 맞추기 위해 다운그레이드를 선택한 보드진의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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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저도 알레그리부분이 많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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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딱 월드컵 끝나고 쓸만한 감독들 다 일자리 찾아간 다음에 사임해서 감독 선택지가 알레그리 뿐이라는게 가장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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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똑같은글에 똑같은 댓글이네요 ㅎㅎ 저도 선택지가 없다면 차라리 알레그리보단 같이 놀고있는 만치니가 더 좋아보였는데 왜 알레그리인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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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유베 부임 직전의 콘테랑 비교하면 만치니나 알레그리가 경력적으론 더 나은 감독이긴 한데, 그 시절 콘테는 선수로 치면 유망주처럼 포텐을 기대할 여지라도 있었지 저분들은 이미 빅클럽 감독으론 역량의 한계치를 보여준 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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