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rena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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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6일 11시 05분

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뭐야 후임이 알레그리라뇨...


마로타양반 그게 무슨소리오 콘테 후임이 알레그리라니 유벤투스에 알레그리라니...


제대로 멘붕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일이 하나도 손에 안잡힘


요즘 너무 유벤투스에 매달려 있어서 제 할일이나 제대로 하라는 신의 계시인 줄 알고


이제 좀 놔줄때인가 봅니다... 하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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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enaic Lv.30 / 11,949p
댓글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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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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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사임이후 팬들반응> 콘테 감독님 떠나셨으니 어쩔순없고... 누가올까요.. 개인적으로 시메오네나 스팔레티같은분들 왔으면 좋겠네요 > 는 3분만에 알레그리 확정 > 보드진 ㅓㅏㅣ어ㅣ ㅓ1ㅣㅏ ㅓ이ㅓ ㅣㅏ머ㅡㅏㅁ;ㅣ ㅏㄹ;
정말 퍼거슨 갑자기 사퇴하고
모예스온 느낌이네요..

젼 그래도 유벤투스가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항상 팬인게 영광이고 자랑스러운데

팀이 조금더 , 위상에 맞는 운영이 되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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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모예스는 맨유 부임할깨 기대와 환영이라도 받았죠.....
근데 우리는...이건 뭐....으아아아아아 정신 바로잡기도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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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저도 에버튼 시절 모예스보면서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서 맨유의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반전이 있을줄은 몰랐죠. 알레그리도 저희 생각과 달리 반전이 있으면 좋겠네여. 어차피 모든 선수영입이나 감독 선임은 결과나오기전에는 의미가 없으니... 결과보단 과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결과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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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순간 멘탈 붕괴시키러 온 타 팀 팬인 줄 알고 들어와서 욕하려고 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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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사실 콘테도 유벤투스 올 당시에는 뭐 하나 보여준거 없는 감독이였죠 오히려 중하위권 팀에서조차 성적이 안좋아서 당사 분위기가 장난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 모르겠네요 현실 도피하고싶음
그당시 보야스비야스 강력히 원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리피를 원하던 사람들이 가장 많았구요.

여튼 부임후 리그 첫경기 파르마전 아직도 못있겠네요.
깔끔하게 요리해버렸던... 정말 초기에 몇주마다 전술바꾸고
나중에 결국 쓰리백까지 가는데 정말 축구 재밌게 봤네요.
알레그리는 이미 빅클럽에서 보여준 표본이 있고 이게 현 유베랑 정반대의 성향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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