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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ze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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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의 사임도 빅네임 영입 불발도 꼴데로 다져진 저의 멘탈을 무너뜨릴 순 없습니다.
다만 칼치오폴리 이후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남은 선수들의 노쇠화로 서서히 무너져가던 팀이
무려 4-5년간의 시행착오를 겪고서야 이제 겨우 완성되어가는 중에
만약에 지금 주축 선수들의 이적이라도 발생하는 날에는 저의 멘탈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멘탈이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유베당사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팀을 옮기든지 축구를 당분간 안 보든지
아니면 극단적으로 K리그로 눈을 돌리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 제 생각으로는 지금 유베에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키-바-보는 다행히 이탈할 일이 없을 것 같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비달, 포그바, 맑쇼, 피를로, 리히 중에 누구 하나라도 대책 없이 이탈한다면
다음 시즌 헬게이트는 이미 콘테 -> 알레그리 만으로도 반쯤 열렸다고 생각하지만
그 반쯤 남은 헬게이트마저 열릴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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