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20-21 써드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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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6일 13시 59분


페북에서 :


"고맙다는 말 밖엔 못하겠어. 감독의 결정과는 별도로 그에게 고마울 뿐이다. 우리에게 수많은 기록적인 승리를 가져다줬으며,

무엇보다 모든 유벤티니가 기억하는 불행한 시절을 뒤로하고 다시 유벤투스를 강팀으로 만들어줬어."


"정말 믿을 수 없는 3년이었어.. 희생과 만족이 있었던."


"다시한번 고마워."


모지


투토메르카토 :


"이번 일에 굉장히 놀라서 콘테에게 전화를 해봤는데 받지 않았어."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어. 다른 오퍼 때문에 그런 건 아닐거라 확신해. 그는 항상 유베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왔었고, 때문에 이번 결정은 매우 힘든 거였을거야."


"비달의 루머 때문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50m 짜리의 오퍼가 온다면 받아들이고 대체자를 구해야해."


"클럽은 재무 상태를 체크해야해. 파산하는 클럽도 있는데 예산은 스포츠적인 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


"유베가 콘테 없이 어떨것 같냐고? 왕이 죽었다. 만수무강하소서. 감독은 오고가기 마련이야."


"이탈리아 감독? 그건 제껴. 그럴 리 없다."


부폰



"지난 시즌 그가 열정을 잃은 모습을 본 적 있어? 콘테는 그러한 강도와 갈구심을 우리가 우승을 확정한 후의 4경기가 끝날때까지 유지했어."


"그게 콘테가 얼마나 프로페셔널한 사람인지를 보여줄거야."


"5월엔 몇몇 이견에 대한 소식을 들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고 서로 좋게좋게 풀어냈어."


"감독의 발표를 들어본 후에, 나는 사퇴의 이유가 콘테 내적에 있고 클럽과는 상관 없다고 생각해." 


"핸드폰이 꺼져있어 통화는 못했지만, 메세지를 보냈어."


"감독이 잘했건 떠나지 않았건, 그는 우리에게 잠시동안 어떤 기분이었는지를 말해줬으면 해."


"훌륭한 코치진을 통해 유베는 팀으로서 클럽으로서 성장해왔어. 우리 선수들에게 있어 그것은 성장을 보장해주는 것이지."


"물론 우리가 잃은 게 많아. 유벤투스의 스피릿을 가장 잘 녹여내는 감독을 잃었지만, 아직 탑 레벨의 디렉터와 선수들이 있어. 힘들겠지만 우린 잘 해내기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알레그리나 만치니의 커리어를 보면 그들은 최고의 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거둔 바 있어."


아넬리


공홈에서 콘테 관련 부분만:


"콘테에게, 당신은 우리 선수들의 위대한 리더였으며 이번 소식에 나는 무척 슬퍼."


"우리가 함께한 3년동안 역사를 써냈어. 3연속 스쿠데토, 2번의 수페르 코파, 무엇보다도 기하급수적인 성장까지."


"당신은 또한 비안코네리의 역사에 공헌했으며, 어떠한 결정이든 유베의 승리 소식이 언제나 당신을 웃게 해줄거야."


"마로타, 파라티치, 네드베드와 나, 모든 선수들과 임직원들은 유벤투스를 위해 계속해서 밤낮으로 노력할거야."


"모든 것에 고마워 안토니오. 마지막 순간까지."


“AA.”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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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1 써드아케 Lv.52 / 87,176p

Win the 57th match.
제 글은 당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자제좀ㅠ 알림이 너무 많이와요..

댓글 8 건
알레가 떠날때랑 상황이 비슷해보이는건 저만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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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알레 보낼 땐 예정이라도 있었지요... 에휴..
콘테가 보여준 열정은 유벤투스의 정신을 다시 되찾게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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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아마 선수 영입조건 못 맞춰줘서 그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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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아녤리 좋은말도 곱게 안보이네요 ㅜ
모지도 50M이면 팔고 대체자를 구해야한다는걸 보면 단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 현실적으로 생각 할 수밖에 없는건가 싶긴한데 제대로된 대체자도 없는데 팔자는 멍충한 소리는 아니겠지 설마;;

첫번째 사진에서 맑과 콘테는 사자와 사자새끼 느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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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모지야 오십앰에 비달을 팔라니 ....
그러게요. 모찌는 우리팀 관련 과거인사지만
아무말 없이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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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그만큼 제정상황이 안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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