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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c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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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쉬움은 남는 이적시장인것은 맞습니다.
크랙급을 원하고 빅사이닝을 원하는건 모두가 다 원하는 것이고 할수도 있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다른 타 팀들이 저희 미드진 두껍고 수비진 좋다 이런 말씀 많이 하시는데
저는 확실한 미드 로테와 수비 로테가 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 중 미드 로테는 꼭 있어야 된다 보구요.
비달, 포그바, 맑쇼, 피를로 이 4명은 어느팀을 가도 주전을 해도 무방할정도의 최고의 미드진인것은 사실이지만
전천후형 선수들을 제외한다면 컵대회 챔스등 여러경기를 게임하기엔 주전과 비주전의 갭이 많이 크다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페레이라를 영입했고 호물루를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수비야 에브라 영입했고 저번시즌 잘 했던 수비진들만 생각하면 급한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지구요.
모라타를 좀 호구딜한 면은 아쉬운게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모라타를 원하는거 보면 저희가 모르는것이 있다고도
생각은 합니다. 물론 납득을 시키면 모라타 본인이 잘 해야 하는 것이구요.
아직 이적시장이 안끝났지만 현재상태로 흘러간다면 전 성공은 아니지만 선방은 했다고 보여집니다.
저번시즌 102점이라는 리그 레코드를 세우며 우승으로 이끌었던 팀이 감독을 제외하곤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아쉬운건 크랙급 선수를 영입 못했다는 것보다 현재 로테에도 잘 돌아가지 않는 어린 선수들이나
기용되지 않는 비주전 선수들을 처리하는것이 빠르지 못한면, 이 부분이 오히려 아쉽다고 보여집니다.
저희가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만약 크랙급의 선수를 한명만 영입했다면 저번시즌과 똑같이 리그 호랑이 노릇을
또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알이나 바르샤처럼 중계권료가 미친듯이 높은 리그도 아니고
만수르같이 축구에 천문학적인 돈 쏟아붓는 구단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쉽지만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어느정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비난과 비평은 리그가 끝난 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