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 "콘테 사임 충격이었다"

이제 유벤투스에서 베테랑급 선수가 된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새 감독을 지지한다. 또한 며칠 후에 2015년 만료였던 계약을 연장 발표할 예정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다. 신임 감독을 믿고 있고, 우리는 승리의 사이클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콘테의 사임은 처음에 충격적이었다. 예상 못했냐고? 그랬지만 실망하진 않았다. 그의 결정을 존중해야한다. 콘테가 나갔다고 우리가 우승후보가 아니라는 사람이 있나? 어떤 의미에서는 기쁘다. 새로운 자극이 되니까. 우리에겐 다른 동기와 의욕이 생겼다. 올해도 스스로의 힘을 증명하겠다는 동기가 있다."

"서포터스는 많은 것을 바란다. 하지만 안심해줘. 작년과 비교해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다. 더 보강도 하고. 인테르를 보고 좋은 의미로 놀랐다. 그들은 투어에서 좋은 결과를 남기고 있다. 멋진 한 해를 보낼 지도 몰라. 그래도 여전히 앞선에 있는 것은 우리와 로마, 나폴리라고 생각한다."

"호물루는 멋진 남자, 아주 뛰어난 선수다. 잘 하겠다는 의욕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다. 에브라는 훌륭한 개성을 가졌다. 보자마자 바로 느꼈다. 에브라가 있으면 우리는 4백을 할 수 있다. 포메이션의 변화는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다."

가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