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적시장은 망급으로 가는듯.

페레이라가 우디에서 보여준 활약이 유베에 주전급으로 어울릴만한 활약이였냐 하면 절대 아니라고 보구요. 산체스 이투르베 다 놓치니 그냥 나이 어린선수 선임대로 대려와서 써보자는 식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모라타는 일단 오자마자 부상이라 말하기도 싫지만 부상복귀해도 352시에는 요렌테베즈 백업 433시에는 윙포로 쓸텐데 여지껏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는 선순데요.

모라타가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새삼 놀랍네요. 다음 시즌 모라타 자리는 4-3-3을 쓴다면 윙포 3-5-2를 쓴다면 요렌테베즈빽업으로 갈텐데 레알에선 사이드쪽으로 몇번 나오지도 못했고 보여준 모습이 사이드쪽이랑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모라타는 가진 포텐을 떠나서 (물론 레알에서 하는거 보면 포텐도 그리 높게 보진 않습니다) 20+바이백 이란 딜이 성사됬을때 다들 딥빡친 이유가 따로있는게 아니죠. 아무것도 보여준거 없는 나이 어린 유망주에게 기대할만한 건덕지가 있을까 싶네요.

호물루 역시 회의적. 이슬라가 우디시절 보여줬던 폼이 호물루가 작년 베로나에서 보여줬던것보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실제로 영입당시 오히려 아사모아 보다 더 기대받았던 선수니까요.) 그만큼 중소클럽과 빅클럽간의 차이가 있다는거죠. 게다가 작년 후반기부터 이슬라 슬슬 적응해서 어느 포지션에서 나와도 평타 이상 쳐줬던거 생각하면 이슬라 ㅡ 호물루는 옆그레드 혹은 다운그레이드가 맞다고 보구요.

페레니라 역시 비슷한 맥락이죠. 지난시즌 우디네세에서 잘한게2골 6어시 입니다.스탯으로 모든걸 평가할순 없지만 분명 우디에서의 모습이 빅클럽 주전감은 절대 아니였단거죠. 비슷항 나이대 산체스가 우디에서 리그 씹어먹었던거 보면요. 보드진도 리스크가 있다는걸 알고 선임대로 일단 대려온걸로 보이구요.


제가 이번 이적시장이 망이라고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영입된 선중 단 한명도 유럽대항전에서 통할만한 레벨의 선수가 없다는 겁니다. 글에도 썼듯이 사실 리그는 영입이 없었어도 우승권 전력입니다. 분명 다음시즌 유베의 주된 목표는 분명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거겠죠. 산체스를 그렇게 외치던것도 분명 챔스에서 통할만한 크랙급의 선수라 그랬던거구요. 결국 이번 이적시장은 전체적으로 옆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 라고 평가항수 있겠는데 옆동네 로마가 신나게 보강한거 생각하면 망급 으로 평가하는게 맞지 싶네요.

아 그리고 모바일이라 오타가 많네요. 이해해주시길.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일단 콘테에서 알레그리로 바뀐 건 까봐야 하는 거니 차치하더라도, 올 해 영입된 그들이 모두 뎁스를 증강시키는 데는 일조할 수 있고, 그것은 리그의 부담을 줄여 분명 유럽대항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불러 일으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차가 문제겠지요. 모라타의 경우, 저는.. 솔직히 기대는 됩니다. 호구 딜은 호구 딜이지만, 선수 자체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레알이 허울뿐인 바이백을 끝까지 주장해 걸어 놓은 건, 모라타가 레알 1군감이 될만한 자질이 있다는 걸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분위기 다운되지 마시고, 응원하죠.

추가적으로 이슬라도 이적하고 계속 폼안좋다 지난시즌 마지막에 평타친걸로 믿고가기엔 좋은딜오면 파는거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네요

이슬라 파는게 좋은 딜이다라는 데에 동의할 수 없네요 그이유는 무조건완적이적이 아닌 그냥 조건적 완적이적이면 qpr 간거에서 이미 몸값 상승을 기대할 수 없죠 일단 지금도 강등권 될거라고 공공연히 말이 나오는 팀인데 좋은 활약으로 기대할거라고 생각하는거는 마로타의 착각일 수도 있는건데 좋은 판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멜루 처럼 또 뻘짓하다 헐값에 넘길 수도있죠

전 조건적 완전이적 붙인게 폼 조금 올라왔으니 우디네세 있을때처럼만 해도 +a로 더 받을 수 있다 생각해서 그랬다고 보네요
결국 시즌이 끝나봐야 답이 나올 결과론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