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코만 요놈식히

"화가 나기보단 걱정됐어. 기회를 너무 많이 날려버리고 나서 단 한번의 위기 때 동점골을 허용할 뻔 헀고, 부폰이 슈퍼세이브를 했지."

"마무리 쪽은 더 개선시켜야겠지만, 팀은 잘해주었어. 지금 이 순간에도 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팀 소집기간을 앞두고 개막전을 승리했다는 게 중요해."

"키에보 특성상 우리가 쓰리백으로 나오는 게 좋을거라 생각했어. 사실 며칠간 감기가 유행해서 제대로 훈련을 못 한 이유도 있었고."

"이 시스템은 우리에게 보증서와 같아. 하지만 포백도 잘 해냈었고 두 시스템 모두 도입할 수 있어."

"꼬맹이(kid) 코만이 베테랑처럼 해줬어. 굉장한 능력과 특색이 있는 선수야. 아직 어린 소년이니 우리가 더 자라게 해 줘야겠지만, 재능은 타고났어."

"비달과 포그바가 공격에 가담해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때 더 잘했어. 공간 침투 뿐 아니라 그 방면에서도 집중력을 높여야해."

"마르키시오는 끝까지 잘 뛰어줬고 오그본나만 남아있던 상황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잘 차단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