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아주리 소집 : 파라티치의 또 하나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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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가 아주리에 소집되었습니다. 그가 외국인이었다면,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을 지금보다 더 축하할 수 있었겠죠. 사람들은 자자를 아스콜리에서 아크로바틱한 골을 잘 넣었던 선수(:오버헤드 킥, 플릭등을 잘했고 몇몇 사람들은 그를 이브라히모비치와 비교하기도 했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 유벤투스의 스포르팅 디렉터 파비오 파라티치는 자자의 재능에 대해 의심을 가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파라티치는 2013년의 월요일들 거의 전부를 코만을 만나 그에게 유벤투스행을 권유, 확신하는데 썼습니다. 파라티치는 자자가 아탈란타에 있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거의 같은 행동을 자자에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파라티치는 자자를 삼프도리아에 프리로 데려왔습니다. 자자의 재능과 투지에 많은 것을 걸었었죠. "자자는 축구 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이 컸고 그것을 가장 우선시 했으며, 또한 축구를 굉장히 잘했습니다," 자자가 어릴때부터 봐왔던 파라티치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파라티치는 자자를 삼프도리아에서 유벤투스로 데리고 왔습니다. 유벤투스는 스트라이커진이 풍부하다 못해 넘쳤지만, 파라티치는 곧 자자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그렇게 될 지도 모릅니다. 콘테는 자자를 국가대표팀에 소집했고, 자자는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자자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 디 마르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