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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5일 17시 57분




필리로 인자기 감독이 UEFA 주최의 감독 포럼에 참석했다. 위대한 감독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조제 무리뉴와 펩 과르디올라, 카를로 안첼로티 등 거장들과 함께 해 감동했다"


그러나 인자기 감독은 그 위대한 감독들 중에서도 현역시절의 자신을 우상으로 보았던 것을 알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다.


"나랑 루이스 엔리케가 감독으로 있는게 클롭에게는 신기했던 것 같다"


"(거장 안체로티는) 나의 모범이다. 안첼로티에게 10년 이상 지도 받았다. 3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하고 축하 받을 때 감동했다. 특별한 사람이고, 안첼로티의 뒤를 쫓겠다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감독으로서 그에게 다다르길 바란다"


밀한의 현실에 대한 컨셉은 "가슴, 머리, 의욕"


"선수들의 골대 뒤에서 축하할 수 있다면 기쁘다. 응원단과 멋진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 우리는 출발이 좋았다. 다음인 파르마전도 이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필요하다.


"2시간 반동안 그가 사인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토레스는 의욕이 있고, 프로페셔널이다. 훈련 결과가 좋았다. 토레스의 합류로 밀란이 크게 변화길 바란다. 나는 7명의 공격수 옵션이 있다. 고민되는군"


전 밀란 감독, 현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감독이 어제 말했듯이 그 공격수들이 밀란을 3위권 내로 인도해줄까?


"예전에는 우리가 10위할 거라고 하고, 지금은 3위? 난 별로 관심없다. 나는 경기마다 진행한다. 밀란을 높은 위치로 데려갈 수 있길 바란다. 언젠가 정상으로 돌아온 밀란의 감독이 된다면 멋질것이다.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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