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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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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세리에a 1라운드 전과 국대 경기를 보고 든 선수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겟습니다
1.simone zaza(시모네 자자)
기본적으로 기대를 한 선수는 아니지만 점점 경기를 보다 보면서 잘한다고 느껴지는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아탈란타 전에서 들어난 장점으로는
첫째로, 상당히 전방에서의 키핑능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상대 센터백이 붙어도 피지컬적으로 밀리는 것도 없고
상대 팀 선수 2명이 붙어도 볼 컨트롤이 좋아서 침착하게 2~3번 벗겨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이런 키핑능력으로 같은 팀 동료들이 전방으로 올라 올 때쯤에 공격의 중추적인 롤을 해냅니다.
둘째로, 연계 플레이가 좋습니다. 특히 좌우 플레이와 패스로서 만들어 내는 장면으로 상대팀을 위협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전반 중반 쯤에 힐킥으로 산소네 한테 내준 패스 앤 무브 그리고 다시 패스를 받고 반대편으로 들어오는 베라르디 한테 패스 그리고 페널티 라인 안으로 쇄도 하는 자자한테 베라르디의 공간 패스로 한차례의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 내는 장면이있었습니다. 또한 여러차례의 산소네와의 연계적인부분(특히 산소네와 연계를 자주합니다)으로 서로서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셋째로, 자자의 전방압박으로 인해 상대편한테 2번의 볼 탈취를 하여서 상대편에게 불편한 장면을 만들어내고 빠른 스피드로 상대방 실수 유발을 계속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국대에서의 골장면이나 페널트킥 유도 장면도 있었고 상당히 열심히 뛰어줍니다. 또한 슈팅력도 좋아요(개인적으로 고 평가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바이아웃이 비싸긴 한데 이번시즌 꾸준히 이런 실력을 보여주어서 헐값에 영입한다고 여겨질 만큼 보여줬으면 합니다.
칼리아리전 개인적평점:7.5
2.domenico berardi(도메니코 베라르디)
일단 확실히 드리블러의 유형은 아닙니다. 하지만 못하는 선수도 아닙니다. 도메니코 베라르디는 그 대신 플레이 메이킹과 킥력에 장점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꾸준히 전담으로 하고 있고 u21에서는 10번을 달 만큼 팀에서 좋은 찬스를 만들어 낼려고 합니다. 칼리아리 전에서 느낀점은 상당히 보는 시야가 좋은것 같습니다. 전반에 중요한 찬스는 거진다 베라르디의 발에서 시작했습니다. 반대편으로 쇄도하는 같은팀 선수를 보고 크로스 올린점이나 자자가 쇄도할 때 그 공간 패스 그리고 산소네의 라인 브레이킹 모습을 보고 후방 하프라인 밑에서 한번에 찔러주는 롱패스(산소네의 퍼스트터치도 좋았고 이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지 않았으면 1라운드 베스트 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교 했습니다. 또한 이거 말고도 공이 오면 키핑을 하거나 아님 전방의 선수들과 주고 받는 패스로 공격을 활로를 찾으려 할 때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면서 느낀단점은 키핑을 할 때 너무 상대선수에게 잘 뺏기고 잘 끊깁니다 이런때는 키핑을 오래 할려하기 보단 빠른 판단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는 못하고 피지컬이 상당히 약해서 잘 버티질 못합니다 이런 점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나아갈거라 믿습니다
칼리아리전 개인적평점:7
3.stefano sturaro(스테파노 스투라로)
이번 이적시장에 제일 뜬금 없는 영입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비싼 영입이라고 생각해서 나폴리전을 지켜봤습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가투소 같이 전투적인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중원지역에서 상당히 침착하게 플레이합니다 일단 상대동료들과는 천천히 볼을 돌리면서 손짓으로 다른 동료들 위치도 지적하고 조율도 할려고 합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좌로 벌려주는 롱패스 아니면 땅볼로 깔아주는 긴패스로 페널티 밖에 있는 동료들에게 패스 함으로써 순간적으로 활로를 열려고 하지만 같은팀이 쎄게 들어오는 패스를 터치 미스 한다던지 불안정한 퍼스트 터치로 다시 공의 소유권을 잃어 버립니다. 여튼 키 패스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하지만 아직 패스 미스도 잦고 빠른 판단을 요하는 장면에서는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전방 압박에 심취한 나머지 자기 중원지역에서의 구멍도 만들어 내어서 위험한 찬스도 몇번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u21에서는 스투라로가 나름 잘합니다 중원에서 중요한 패스를 전방으로 넣어주고 롱패스도 정확합니다. 그리고 순간적인 키핑도 좋습니다(세리에a와 u21 레벨은 확실히 다른것 같습니다).요번 키프러스 전도 베르나데스키한테 주는 공간을 보는 롱패스는 1어시의 기점이 되기도 했고 자신도 중거리로 한골을 넣었습니다. 여튼 제가 생각하는 전투적인 수미는 아닌거 같고
경기를 읽는 시야는 어느정도 있는거 같으니 패스의 정확도만 노력을 통해서 쌓으면 키패스 넣는 주요한 선수로 될거 같습니다
나폴리전 평점:6.8 키프로스전:7.5
4.Nicola Leali(니콜라 레알리)
파르마전은 솔직히 체세나가 공격을 훌륭히 잘해내고 수비도 잘해서 니콜라 레알리가 선방쇼를 보여 줄만한 장면이 없었네요. 그나마 평가 해보자면 롱볼에 취약하지 않고 전방으로 차는 킥력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한번의 골먹힌 뻔한 장면은 레알리의 선방으로 먹히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코너킥상황에서 여러선수가 있는 장면에서는 좀 더 확실히 공을 처리 했으면 합니다
파르마전 평점: 7
이 선수외 에도 가비아디니 선수는 부상인지 나오질 않았고 엠폴리에 있는 루가니 경기를 볼려고 했는데 올라오는 자료가 없다보니 보지를 못하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2부리그에서는 페루자가 지금 2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팔레르모와 유벤투스 공동소유인 edoardo goldaniga라는 센터백 유망주가 높은 평점을 받고 있네요. 그리고 페스카라의 피오릴로,모데나의 핀솔리오 골키퍼가 잘해 주고 있고 나머지선수들은 적응기인지 아직 두각을 못 나타내고 있네요. 다 잘할거라 믿고 일단 시간이 나는 대로 계속 각 라운드마다 경기보고 글 적을 게요 글 쓰는게 형편 없어서 ㅈㅅ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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