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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중요한 선수를 잃었따. 칠레 대표의 아르투로 비달이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상태로 대표팀에서 복귀한 것이다. 주말에 있을 우디네세전 출장이 위태롭다.
유벤투스는 9일 비노보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수비수 키엘리니와 미드필더 마르키시오에 이어 폴 포그바, 파트리스 에브라,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마르틴 카세레스, 킹슬레이 코만이 복귀했다.
나머지 이탈리아 대표 선수들도 9일에 복귀할 예정이다. 11일에 마지막으로 콰드오 아사모아가 복귀한다.
키엘리니는 부상으로 우디네세전, 챔피언스리그의 말뫼전, 세리에A 3라운드인 밀란전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다. 유베는 안드레아 피를로 또한 10월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안드레아 바르잘리와 알바로 모라타가 컨디션을 찾고 있어 복귀가 점점 다가온다.
가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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