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역대 최강의팀, 2010/11 FC 바르셀로나

유베의심장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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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8일 19시 16분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승점 96점으로 리그 우승,

2010, 2011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우승, 2011 UEFA 슈퍼컵 우승

2011 FIFA 클럽월드컵 우승. 감독 : 펩 과르디올라.

레알 마드리드를 5:0으로 대파하고, 맨유를 3대1로 대파했던 스쿼드.

코파 델레이에서 호날두에게 연장 후반 골을 먹히면서 아쉽게 6관왕 달성은 실패하지만,

당시 바르셀로나의 아우라는 12/13 뮌헨보다도 더욱 강력했다.

제가 축구를 처음 본게 2010/2011 챔스 결승전이었는데, 이때 당시 바르셀로나에 반하고 반데사르에 반해서

축구에 빠졌죠. 2013년부턴 유벤투스 팬이 되었지만ㅋㅋ 원래는 특정팀을 좋아하진 않았네요.

정말 많은 챔스 우승팀이 지나갔지만 10/11 바르셀로나만큼 포스를 보여주진 못하는것같습니다.

솔직히 이팀을 누가 이길까 생각했는데 역시 세월이 지나면 선수들의 기량도 하략하게 되네요.

그냥 심심해서 써봤어요. 갑자기 생각 나더라고요.. 21세기 역대 최강의팀이란것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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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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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건

2014-09-18

주축이 유스출신많은게 쩌는듯..

2014-09-18

아마 이때부터 라마시아가 제대로 포텐터졌을껄요?ㅋ

2014-09-18

사실 바르사의 10-11시즌은 역대급 시즌이죠;;6관왕한 08-09보다 더 완벽한 시즌이죠.도저히 약점이 보이지 않았던 시즌..그리고 중요한건 메시!!! 메시는 이 이후 시즌부터 경기당 활동량이 줍니다..

2014-09-19

사실 활동량이 줄었다기보단 이때부터 메시는 부정할수없는 축구계의 원탑이 됬죠. 때문에 바르샤릉 상대한 팀이 들고나오는 전술은 항상 메시마킹... 기본 2~3명이 달라붙기에 예전만큼의 플레이는 나올수없는게 당연하다고봅니다.

2014-09-19

활동량은 현재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저때도 평균 활동량이 10KM미만이예요. 물론 작년 ATM전처럼 6~7KM 골키퍼급 활동량을 찍은적은 없지만( 이경기가 좀 심하긴 했죠.) 메시가 원래 활동량이 많은 선수는 아니였죠.

문제는 지구력 보다는 근력이 많이 죽어서 저때는 동일한 활동량으로도 90동안 필요시 언제든 폭팔적인 무브먼트를 보여줬다면 요새는 90분을 뛰면서 본인이 체력안배를 해야 간간히 예전같은 모습이 나오죠.

물론 메시야 워낙 초괴수기 떄문에 예전같은 폭발적인 드리블링이나 무빙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스킬과 센스만으로도 현역 최고급인건 맞는데 확실히 예년만큼의 모습이 안나오는건 축구팬으로써 조금 아쉽긴 하죠. 아직 전싱기 나이니 피지컬이 다시 회복됬으면 좋겠네요. 올시즌은 그런기미가 보이고 있고.

2014-09-19

저때도 메시 마킹은 기본2~3명씩 달고 있었는데 주변 선수들까지 너무 출중한 시즌이였기 때문에 그게 표시가 작년처럼 극단적으로 메시만 막으면 이긴다는 전술이 안통했죵.

활동량은 근데 꾸준히 주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올해 다시 부활 할거 같은데 발롱도르 탈환 했으면 좋겠네용.
정말 올타임 넘버원 플레이어

2014-09-18

진짜 10-11과 08-09의 바르샤는 너무했어요

2014-09-18

젼 철의 포백과 황금다이아몬드 셰바 인자기의 밀란이 가장 강력했던 축구로 기억나네요

2014-09-19

2222 저도 개인적으로 이거요... 다이아 442에 로망이 있고 이걸 완벽하게 구현한팀이 밀란이어서. 바르샤랑 붙으면 누가이길진 모르겠지만 공수로 봤을때 밸런스 다 좋은건 밀란

2014-09-19

트로피2~3개만 수집해도 동기부여나 그런측면에서 문제가 생길텐데 프리메라리그에서 6관왕달성한것자체가 진귀한기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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