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 유베는 여덟 손가락 안에 꼽힌다

"올해 유베는 유럽의 8강에 들 수 있을거야. 우리들 사이에도 챔피언스리그를 잘 치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어. 물론 이 믿음을 경기에서 보여줘야겠지만."

(개막 초기 연전연승에 대해)

"이런 상황이 오면, 모두가 우리가 상처로부터 시작한다는 걸 알고 있어. 우리 모두는 우리에게 이탈리아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으며 그걸 다시 해낼 수 있단 걸 보여줘야 해."

"우리가 바라는 건 이렇지만, 다른 때보다 훨씬 어려운 시즌이 될 거야. 우리 스스로 그런 성공을 쉽게 보이게 만들었으니까."

"알레그리는 전술 뿐 아니라 그룹의 심리적인 면도 챙겨줘. 콘테보다는 덜 미쳐있지만..막스도 좀 세심하고 쪼잔해. 몇 년동안 압박을 받고나니까, 그의 방식이 우리에게 더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 같아."

"경기에서 그는 우리가 특정한 단계에서 숨을 돌리기 위해 템포를 조절하길 바래. 예전의 우리는 언제나 폭풍 전진했었지."

"지금 밀란은 들떠있어. 인자기는 훌륭한 감독이고 선수시절 그의 특징을 팀에 이식시키고 있어."

"작년 성적을 만회하길 바라는 유능한 선수가 많고, 공격 축구를 접목했어."

"토레스는 좋은 영입이었어. 다시 반등하길 원하고 있으니 이탈리아에서 성공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