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에A
  • 조회 수 759
  • 댓글 수 1
  • 추천 수 1
2014년 9월 23일 12시 32분




21일 파르마는 세리에A 3라운드에서 키에보를 3-2로 이겼다. 2골을 넣은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는 심장 부정맥으로 이탈한 팀동료 조나탄 비아비아니에게 골을 바쳤다.


카사노만큼 비아비아니의 기분을 이해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안토니오 카사노는 2011년 11월 AC 밀란 소속일 때, 메디컬 스탭으로부터 심장 부정맥을 진단받아 수술을 받았다.


"나의 골을 비아비아니에게 바친다. 나는 그를 좋아하고, 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비아비아니는 팀에 중요한 사람이다.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람으로서 말이다. 지금 그가 느낄 기분을 알고 있다"


"나에게 있어 가장 아름다운 골이었다고? 동점골은 아름다웠군. 그동안 150골 정도 넣었다. 그 밖에도 아름다운 골이 있지"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실망


"다 끝난 얘기다. 안토니오 콘테같은 위대한 감독과 함께 이탈리아 대표가 새로운 길을 시작한 것은 옳았다. 콘테 밑에선 엄청 달려야하지만 말야"


가제타




http://www.seriea.kr/entry/%EC%B9%B4%EC%82%AC%EB%85%B8-2%EA%B3%A8%EC%9D%84-%EB%B9%84%EC%95%84%EB%B9%84%EC%95%84%EB%8B%88%EC%97%90%EA%B2%8C-%EB%B0%94%EC%B9%98%EB%8B%A4
Profile
세리에A Lv.11 / 1,451p
세리에A 뉴스 블로그
댓글 1 건
프로필 이미지
2014-09-23
ㅜㅜ 뭔가 뭉클하네요. 꼭 비아비아니도 완쾌해서 카사노처럼 뛰었으면....
근데 카사노도 인정하는 하드워커홀릭 콘테 ㅋㅋ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