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전술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승리였기 때문에 오늘 결과는 긍정적이야."

"지오빈코는 90분을 훌륭히 뛰어줬고, 비달은 폼이 다 올라오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결정적이었어. 오그본나와 페페도 계속 잘 해주고 있고. 기나긴 시즌동안 15~20명의 선수가 좋은 폼을 유지하는게 중요해. 특히 우리의 강함이 떨어질 때 그렇지."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부상 선수가 좀 있지만, 그들이 경기에서, 또 이김으로서 폼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해."

"비달과 페레이라가 선발이었고, 이후 스위칭을 했어. 쉽진 않았지만 공을 잘 간수했고 체세나에게 기회를 많이 허용하지 않았어. 집중력이 잘 유지되는 걸 봐서 기쁘다."

"모든 감독은 그의 생각대로 훈련을 하며 자신의 컨셉을 다르게 표현해. 콘테의 유베는 3년간 굉장한 결과를 냈어."

"난 유벤투스의 감독직을 맡게 된 행운아야. 이런 클럽을 맡으려면 매 경기 90분동안 경기 전체를 읽어낼 줄 알아야해."

"어떤 때는 템포를 올려. 상대팀이 늦추니까. 그리고 어떤 선수들은 전술에 갇혀있을 필요가 없어. 조직력과 훌륭한 선수들이 있을 때 경기를 이긴다고 생각해. 아니면 컴퓨터로 뛰는 것과 같고 그건 불가능해."

"훌륭한 조직력을 갖춘 팀을 물려받았어. 하지만 역시 많은 곳에서 개선할 여지가 있지."

"로마의 뤼디 가르시아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축구가 다른데도 지난 시즌 잘 해줬어. 이번 시즌도 훌륭한 스쿼드를 손에 잡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