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본나 : 알레그리가 내게 자극을 줬어

투토 인터뷰 :

"이번 시즌은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어. 지난 시즌에 나는 너무 많은 비판을 받았어. 선입견 때문인 것도 있었고."

"이젠 좀 정기적으로 뛰고 있고 나 자신이나 팀 동료로부터 항상 기대를 받아."

"확실히 이번 시즌은 시작이 좋아."

"오른쪽 중앙수비수로 뛰는 거? 많이 다르지."

"알레그리와 대화를 나눠봤고, 그가 나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자극을 줬어."

"나 자신을 만회하고픈 마음이 커. 심리적인 이야기가 아냐. 지난 시즌엔 적응 자체가 좀 어려웠던 것 같아."

"콘테 때는 훈련이 많았고 내 몸상태는 좀 달라서 피로를 느꼈어. 게임의 메카니즘에 녹아드는데 난항을 겪었지. 하지만 유베는 언제나 나를 믿어주었고, 지금은 이렇게 뛰고 있어."

"아틸레티코 전은 여느 게임이나 다름없이 준비할거야. 굉장한 집중력을 요할거고, 최선의 방법으로 경기를 대비할거야."

"아직 그 다음의 로마전은 생각하고 있지 않아. 챔피언스 리그가 먼저 있으니까. 유벤투스에 대한 기대치는 언제나 높아. 내일 모레의 일을 생각할 여유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