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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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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ootball-italia.net/sites/default/files/imagecache/main_photo/%5Btype%5D/%5Bnid%5D/marchisio-milan14490ai.jpg)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 :
"콘테와 3년을 함께 보낸 뒤, 지금은 새로운 감독과 스텝들에 잘 적응했어."
"내겐 감독이 날 믿어준다는 느낌을 받는 게 중요해. 그게 날 침착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거든."
"나 같은 경우엔 지속적으로 경기 내에서의 역할이 바뀌고 있고, 감독의 자신감이 단연 도움이 돼."
"피를로 대신 그 자리에 투입되고 있어.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와 세리에에서도 그랬지."
"올해 특히 시즌 초에 이 역할을 계속 할 기회가 생겼어. 경기를 뛸수록 점점 익숙해지는 게 느껴져."
"물론 난 내가 메짤라(공격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 지 결정하는 건 감독이야."
"난 언제나 감독의 손에 맡겨져 있어. 예전에도 그랬고 말야."
"과거 3년동안 우린 스쿠데토를 휩쓸었지만 유럽 무대에서 반등하는 데는 실패했어."
"하지만 올해엔 챔스 첫 경기를 잘 치뤘어. 지난 번엔 중요한 기회를 날려먹었었잖아."
"그런 점에 특히 노력을 했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이제 곧 마드리드에서 강팀을 상대로 진짜 도전이 펼쳐지겠지. 그리고 그곳에서도 우린 성과를 내려고 노력해야 할거야."
"마드리드에서 이긴다면 AT에 6점을 앞서게 되므로 큰 도약이 될거야."
"아테네에서 AT가 올림피아코스에게 지는 걸 봤어. 이 조에 쉬운 경기란 없어."
"올림피아코스는 우리를 괴롭히고 조별예선을 통과할 역량이 되는 팀이야."
"나나 토티나 데로씨같은 행운아처럼 본인이 자란 곳에서 뛸 수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돼. 언제나 빅 게임에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하지."
"매년 환경이 바뀌어. 날씨도 팀도 그렇지만 선수는 언제나 최상을 보여야해."
"빅 클럽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