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TOP10 퇴장 선수 얘기가 나와서

자네티가 생각나서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이게 워낙 기록이 길어서 중간중간 편집을 하는바람에 보기가 불편할수도 있는데요

아래서부터 위로 보시면 더 편할겁니다.

수비수니까 옐로카드는 꽤 있습니다만 수비수 치고는 옐로카드 숫자도 적습니다.  기껏해야 한시즌 최다 옐로카드가 4장.

평균 1~2장 만 받았네요. 그러나 더욱 놀라운건

선수생활 내내 다이렉트 퇴장이 단 한번도 없는것입니다.



수비수는 상대편 공격을 막으려면 퇴장 위험도 감수해야하는 포지션이기에 퇴장이 많을수도 있습니다만,

선수 생활 내내 퇴장이 없는건 쉽지 않은일이죠. 특히나 젊었을때는 감정조절 같은게 쉽지 않아서 흥분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렉트 퇴장은 한번도 없고 누적 퇴장이 딱 하나 있네요. 인테르는 싫어도

캄비아소나 자네티같은 선수들은 참 좋아하는데요, 만약 자네티가 아주리 출신이었다면 인기가 토티 그이상이었을수도 있지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