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 유베와의 결전

"모든 경기도 다음 경기도 그렇듯이, 이번 경기는 유벤투스와의 결전이야."

"우린 경쟁력 있는 팀이고 내일 많은 옵션이 있어. 매 경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내일 누가 뛸 지는 내가 보고 결정할거야."

"유벤투스는 언제나 잘해왔던 팀이야. 단단한 팀이라 승점 배앗기가 어렵지."

"내일 우리가 홈으로 3점을 가져오려면 최고 레벨의 경기를 해야할거야. 하지만 내일 훈련에서 선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없애주겠다."

"유베를 대단히 존중하며 그들은 완성된 팀이야. 요 몇년 간 유베가 이룬 업적을 좋아하며, 그들의 승리 뒤편에 있는 놀라운 성과도 주목하고 있어."

"다시한번, 난 그들을 존중하며 존경한다."

"유베가 역습을 시도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들은 공간플레이를 즐기고 소유권을 곧잘 되찾아와."

"요렌테와 테베즈는 사이드라인까지 치고오겠지만 미드필더와 가깝게 있어야해. 유베는 인상적인 경기를 할거야."

"테베즈가 엄청난 선수라는 건 알지. 그는 라인 사이를 헤집으며, 상대하기도 까다로운 선수야. 비법은 그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것, 그리고 공을 받게 하지 않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