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 즐기세여

"내일 경기에 있어 대단한 점은, 우리가 지금 러시아 챔피언, 잉글랜드 챔피언을 만나고 이탈리아 챔피언을 만나는데, 그 다음은 독일 챔피언을 만난다는 거야."

"환상적이야. 이런 레벨의 경기를 매주 뛰고 싶어했고 흐름을 타고 싶어. 내일 경기에 나오는 챔피언들만 해도 매우 많아."

"아름다운 축구를 보고싶어. 전 세계가 지켜볼거야. 이번 주차 유럽대항전에서 이탈리아 팀들의 성적이 좋았고, 세리에가 과소평가되었음을 보여줬어. 그런 경기들로 세리에가 더 홍보될 수 있을거야."

"(맨시티-로마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 골을 뒤졌지만, 곧바로 동점을 기록했고 심지어 이길 수도 있었어. 로마는 언제나 승리를 위해 뛰며 화요일처럼 유베전도 그들을 괴롭히려고 할거야. 물론 그들의 퀄리티는 알고 있지."

"유베는 콘테 때와 같은 전형을 유지하고 있어. 하지만 알레그리 하에선 다른 점이 좀 있지. 그건 말하지 않겠어.(웃음)"

"어떤 팀이든 그렇듯 유베에게도 약점이 있어. 우린 그걸 최대한 활용하려 노력할거야. 아마 올해 유벤투스는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려고 할 거고, 그런 점은 우리에게 득이 돼. 여기까지만 말해줄게.."

"(지난 시즌 유베전 패배에 대해)과거는 과거에 묻어둘래. 새로운 시즌은 새로운 스쿼드와 새로운 대회를 치르는거야. 과거를 돌이켜봤자 바뀌는 것도 없으니 이번 경기에만 집중할거야." 

"유베의 공격성과 피지컬을 상대할 대비가 되어있어. 공을 되찾아올 수 있어야하며, 그런 일을 발레슈즈를 신고 할 순 없을거야."

"기록에서 보듯 테베즈가 유베의 가장 핵심적인 선수야. 팀은 완성되있지만, 무적은 아니며 누구도 전승은 할 수 없어. 내 선수들을 믿으며 이번 경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잃을 게 더 많은 팀? 두 팀 모두 3점을 위해 경기해. 스쿠데토가 이번 주에 결정된다는 건 아니며, 그렇게 말하면 두 팀에 무례한 말이지."

"이번 경기를 이긴다면 심리적인 이점은 챙길 수 있겠네. 하지만 끝나는 건 아냐. 당장 우리는 유베와 동점이며 5연승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야. 스쿼드 간의 갭을 좁혔지만, 확실히 유벤투스가 아직 우위야. 상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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