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 심판과 로마의 잘못

"나의 퇴장은 중요하지 않아."

"경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 하지만 어쨌든 우리는 우리 실수 때문에 졌어. 두 차례의 큰 기회를 날려버렸고 두 번의 세트플레이에서 실점했으니까."

"토리노에서 페널티 박스를 좀 크게 그린게 아쉽네.. 결과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어. 두 팀 모두 더 나은 축구를 할 수 있어." 

"너무 과격했어. 주심이 그걸 통제하려고 했어. 나빴던 점은 모라타의 매우 위험한 태클에 마놀라스가 반응했단 거야. 자경단이 되어선 안돼."

"전반엔 공을 너무 많이 잃었어. 치열한 경기를 예상하고 대비했지. 제르비뉴와 특히 피아니치가 만들어낸 장면들을 보면, 지금도 우리가 이길만큼 잘 했다고 생각해."

"전반 추가 시간 2분 경 PK를 허용하지 않았다면, 경기 자체가 다르게 흘러갔을 거야."

"후반엔 더 강한 압박을 시도했고 우리의 테크닉을 더 활용했어."

"심판에 관해선 우리가 그들의 판정을 도울 때라고 생각해. 유령 같은 골들과 파울이 박스 안쪽이었는지 바깥이었는지는 기술을 통해 알 수 있을거야."

"기술을 활용하면 나갔는지 들어갔는지 센티미터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어. 우린 21세기에 살고 있잖아. 벤치에서 마이콘을 봤을 때, 확실히 공은 박스 바깥에 있었어."

"어쨌든 우리가 진 게 결과야. 판정은 주심에게 달려있겠지만, 문제는 주부심 세명 모두 같은 의견이었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