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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베의심장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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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칼치오폴리로 남은선수들때문에 감동받아서 온분들 제외하고
다른 일화같은거 있으신지. 전 참고로 무슨계기로 유벤투스를 응원하게 된건지 아직도 기억이안납니다.
그냥 네이트웹툰에서 델피에로랑 네드베드에 관한 웹툰보다가 유벤투스를 알게되었고,
위닝에서 심심해서 유벤투스 팀을했었죠. 그리고 고2 겨울방학때 16강 챔스를 챙겨본게 처음이었는데
그 첫 경기가 우연찮게 유벤투스 셀틱이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스리슬쩍 시간 흐르다가 7~8월에 유베를 응원하기로 맘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 무슨생각으로 유벤투스를 응원하기로 했을까 라는 생각이드는데 후회는 없네요 ㅋㅋㅋ
전 원래 특정 축구팀을 좋아한적이 없었거든요. 반데사르에 반해서 골키퍼를 시작했지만 맨유를 좋아한건아니었고.
뭔가 끌림도 없어서... 근데 유벤투스는 딱 끌렸고 응원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계기로 응원하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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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의심장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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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매료된건 CP때 맞지만
저도 골키퍼를 하다보니 부폰 때문에 관심갖기 시작했어요 ㅎㅎ
당사에 06년이였나 07년에 가입해서 유벤유벤 거렸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
저도 골키퍼를 하다보니 부폰 때문에 관심갖기 시작했어요 ㅎㅎ
당사에 06년이였나 07년에 가입해서 유벤유벤 거렸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
단연 알레 ...... 알레존에서의 킥들은 ... 그냥 동네축구하던 저에겐 신세계 ㅋㅋㅋ
그냥 알 수 없는 끌림?ㅋㅋ
축구는 예전부터 좋아해서 올 해 월드컵 시작하기 전에 반에서 축구 좋아하는 애들 몇이랑 여러 나라 선수들 찾아보면서 동영상 보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느낀 선수들이 전부 이태리 선수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해하면서 더 찾아보다가 이탈리아 축구계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먼저 빠졌음ㅋㅋ 그 중에도 유베 선수들이 되게 멋있더라고요. 최전성기에 팀이 추락해버렸는데 팀을 버리지 않는 모습.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몇 명씩이나. 그렇게 저는 몇 달만에 온 동네에 소문난 축덕녀가 됐음당ㅋ(진짜로 다 소문남. 이게 뭐라고... 요즘 애들 정보력이란ㄷㄷ)
축구는 예전부터 좋아해서 올 해 월드컵 시작하기 전에 반에서 축구 좋아하는 애들 몇이랑 여러 나라 선수들 찾아보면서 동영상 보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느낀 선수들이 전부 이태리 선수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해하면서 더 찾아보다가 이탈리아 축구계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먼저 빠졌음ㅋㅋ 그 중에도 유베 선수들이 되게 멋있더라고요. 최전성기에 팀이 추락해버렸는데 팀을 버리지 않는 모습.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몇 명씩이나. 그렇게 저는 몇 달만에 온 동네에 소문난 축덕녀가 됐음당ㅋ(진짜로 다 소문남. 이게 뭐라고... 요즘 애들 정보력이란ㄷㄷ)
저는 06 월드컵 이탈랴 수비보고 우왕 쩐다 이러다가 상당수 선수들이 유베인거 보고는 시작했네요 ㅋㅋ 그러고는 네디옹과 알레옹에 푹 빠져서 ㅋㅋ
2003년 초 어느날 채널을 돌리다 스타스포츠 채널을 보게되었는데 어떤팀이 단체로 죄수복 입고있길래 저 팀은 뭥미? 하고있는 와중에 빠박이 한명이 헤딩골을 넣음. 그게 트레제게 ㅋㅋ 그때부터 트레제게 가장 좋아하고 유베 서포트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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