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세리에A
- 조회 수 485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이런 특별한 밤은 잊지 못할 것이다. 10일 유로2016예선, 상대인 아제르바이잔이 결코 강팀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대표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는 이 경기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이탈리아는 그룹H 2라운드에서 201로 홈에서 승리했다. 키엘리니는 이 경기에서 모든 골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2골과 76분에 자책골을 넣었다. 경기 후 키엘리니는 "아니야 그건 부폰의 실책골이야"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르지오 키엘리니
"농담은 그만하고 내가 공을 건드렸다.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많은 것을 허용했다는 것이다. 세트 플레이에서 이상하게도 공격에선 높이를 잘 살려서 상대가 마크 하기 힘들게 하는 반면에 수비할 때는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세트플레이 상황에서의 실점으로 광탈한 것이다"
"오늘은 모두 내가 해냈지...(웃음) 만 서도 중요한 것은 승리했다는 것이다. 이기지 못했다면 아쉬웠을 것이다. 질 것 같지 않은 경기에서 자책골로 졌다면 이 팔레르모 도시(경기한 장소)에 있어 슬픈 일이었을 것이다. 이 도시는 그런 일을 겪을 만하지 않았다. 우리는 관중에게 멋진 환영을 받았거든. 물론 시모네 자자의 골로 1-0 승리하는 편이 더 좋았지만..."
"팀은 패기를 보여줬다. 잘 뭉쳤고, 의욕이 있음을 보여줬어. 오늘은 마무리를 잘 못했지만, 열정을 가지고 올바른 길로 계속 가야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발자국은 이미 보일 것이다. 팀은 그를 따르고 있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다음 몰타에서 경기한다. 더 좋은 경기로 승리를 이어나가야 돼. 이제 막 대표팀의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었다"
가제타
http://www.seriea.kr/entry/%ED%95%B4%ED%8A%B8%ED%8A%B8%EB%A6%AD-%ED%82%A4%EC%97%98%EB%A6%AC%EB%8B%88-%EC%84%A0%EC%A0%9C%EA%B3%A8%EC%9E%90%EC%B1%85%EA%B3%A8%EA%B2%B0%EC%8A%B9%EA%B3%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