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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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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바람은 알레가 별 3개 달고 큰 귀 한번 더 번쩍 들면서
유벤투스의 모든걸 이룬 선수로 영예롭게 은퇴하길 원했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약간 튼 기분이 드네요.
이대로 쭉 유베에서 뛰셨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더 들면 기량이 더 떨어지고 로테이션 선수가 되겠지요.
저는 그런걸 바라지도 않고 더욱이 알레는 더 바라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후보 신세가 될 바에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프리미어 중위권 팀으로 폭풍이적!
리그 우승은 무리겠지만 컵 대회에서 폭풍 활약하면서 팀을 컵대회 우승시키고
다른 중하위권 팀으로 또 폭풍이적해서 40살까지 주전 대활약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베에 플/코로 이적해서 41살에 감동의 은퇴식 ㅜㅜ
음,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구요.
전 사실 유베팬이 아니라 알레빠라 알레는 은퇴할때까지 주전이였으면 좋겠어요.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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