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렌테 "우리는 조 1위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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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요렌테는 말뫼전에 넣은 골을 유벤투스 팬들에게 바치면서 조 1위를 원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말뫼 원정을 2-0으로 승리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림피아코스를 4-0으로 잡아내면서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A조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승점이 12점이고 올림피아코스는 6점입니다. 즉, 유벤투스는 마지막 6차전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여 승점을 따내기만 하면 16강을 진출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만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골차 이상으로 승리한다면 유벤투스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우리 모두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우리 팀이 보여준 훌륭한 퍼포먼스에 굉장히 기쁩니다," 메디아세트와의 인터뷰에서 요렌테가 말했습니다.

"팀 전체가 잘 협력했고 우리가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특히 굉장히 잘해주었습니다. 현재 선수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한 경기이며 모든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 경기도 또 이겨서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제가 넣은 골을 원정까지 따라와 준 유벤투스 팬들에게 바치겠습니다. 팬들로 인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