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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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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일 19시 33분

라는 글을 쓴지 불과 4일이 지났는데


제 글은 박살이 났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다음 아틀레티코전에도 박살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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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후 Lv.33 / 18,019p
댓글 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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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계속 박살났으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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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정말로요ㅋㅋ
너무나도 의도적인 역대급역성지 노리신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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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그때는 진짜 기쁜마음 반 우울한 마음 반이었는데

차라리 역성지면 낫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낱 민간인이 감히 보통미드필더와 비교된다는 분석글을 쓰다니 큰그림을 보지못했네요... 피를로옹. 회개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를 보고 , 큰 바람을 보지 못하셨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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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허허 역시 도인은 보통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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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ㅋㅋ저만약간 부정적인가요?ㅋㅋ 제짧은 생각에는 피를로의 세트피스상황시 킥능력 때문에 알감독이 고심하는것같습니다. 사실 어제경기에서도 프리킥 핸드볼유도와 중거리슛으로 피를로가 히어로로 떠올랐고 경기를 한방에 돌려세웠었죠.. 아쉬운점이 많지만 이러한 매력이 아직도 피를로를 퍼스트 초이스로 주저없이 선택하는 이유 같아요..사실 무승부로 끝났다면 맨먼저 도마위로 오를 선수는 피를로라 생각됩니다.. 맑쇼를 빼고 페레이라가 들어올때도 저는 많이 당황스러웠구요.. 요렌테를 빼고 모라타가 들어올때도 마찬가지구요.. 피를로를 빼고 맑쇼에게 원볼런치 룰을 맡기는편이 나았다고 봤기에..사실어제 패스미스와 그많은 코너킥찬스에서 부정확한 플레이는 분명한 문제점이었고 역습시에도 무기력한 수비는 원볼란치 롤을 수행했어야 하는 피를로의 전환속도 문제도 분명 작용했죠. 결과는 좋았지만 분명 고려해봐야 하는 문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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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그만큼 어제 경기가 극적이기도 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저만 해도 피를로 기용 시 감수해야 하는 수세 시 치명적인 리스크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제 경기에서 극명하게 보여준 대로 결국 피를로는 그 자체로서 무기인 선수이죠. 날카롭게 날이 선, 하지만 나를 다치게도 할 수 있는 칼같은.

포백으로 전환하고 단기간에 발맞춘 전술과 완성도로는 피를로에 대한 의존을 떨치기엔 시기상조일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에서 알레그리도 고심하고 있을 거 같네요. 3백 사용 시 피를로가 돌아오면서 팀 전술이 엉켰던 것만 봐도 확실히 알레그리가 원하는 빠른 템포의 축구에 적합한 선수는 아니죠. 그럼에도 피를로의 팀에서의 비중은 무시못할 정도고, 그런 상황 아래 알레그리가 최대한의 타협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피를로와 비달, 마르키시오와 포그바를 동시 기용하면서 공격루트의 다양성과 역동성은 부분적으로 희생하되, 최대 강점인 데드볼 상황과 창조성을 살리는 것이 알레그리의 의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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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피를로 풀타임을 반대했던 저도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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