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아케
- 조회 수 1069
- 댓글 수 8
- 추천 수 8
![](http://football-italia.net/sites/default/files/imagecache/main_photo/%5Btype%5D/%5Bnid%5D/buffon-pray490ai_0.jpg)
스페인 AS지 인터뷰 :
"나의 커리어는 아름다운 여정이었어. 나 자신도 많이 변했지."
"처음엔 그냥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소년이었어. 지금은 어른이니까, 좀 더 성숙하고 유연하지. 이제는 그런 실수 안했으면 좋겠어."
"무엇보다도, 골키퍼로서의 나도 변했어."
"훈련과 경험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어. 그리고 아마 지금은 좀 더 수비적인 골키퍼라고 할 수 있겠네. 젊은 시절 가지고 있었던 신체적인 수퍼파워는 시간이 갈수록 감퇴했으니까."
"레전드? 아냐. 레전드라면 인간을 초월하는 무언가가 있어야되는데, 난 그렇지 못해."
"난 그저 소울과 진심이 있는 체육인이야. 좋고 나쁜 건 다른 사람이 판단해주곘지."
"난 스스로를 이탈리아, 유럽, 세계 축구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축구선수라고 생각해."
"하지만 레전드라고 불리면 죽을 때가 된거야. 그건 먼 미래였으면 좋겠어!"
"존경은 퍼포먼스로 얻는거야. 클럽이 내게 빚진 것 같은 게 아니잖아. 난 뛰면서 돈을 받아. 나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고, 최선의 방법으로 자신을 관리하고 훈련할 수 있어."
"등가 교환이야. 클럽은 우리에게 더없이 잘해주고 있어. 내 계약을 연장한 건 내 생각에 내가 경기에서 나의 가치를 입증했기 때문이야."
"최근 골키퍼는 팀과 더 어우러져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어. 발로 차고, 스타트 플레이를 발동시키고, 언제나 참여하지."
"하지만 난 파르마에서 처음 뛸 때 유스팀에선 말레사니와 함께 리베로로 뛰었거든. 전혀 문제가 없어."
"몇 년 전만 해도 골키퍼가 박스 바깥에 나와서 이런 식으로 뛰는 건 굉장히 이상해보이던 거였어."
"이제는 누구나 요구하는 바가 되었지. 난 이게 더 좋아. 좀 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
추천해주신 분들
그때문에 피파2 시절에는 부폰쓰면 적극성이 높아서 중거리슛먹히기 쉽상이라 사람들이 꺼려했었는데
게임능력치라 실제플레이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그당시 부폰의 스타일이 드러나네요.
인터뷰 정말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