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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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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인터 밀란과 공유하고 있는 산 시로 스타디움을 떠나 피에라(Fiera)에 새로 건설된 클럽 본사인 카사밀란 옆에 새 스타디움을 건설할 것이라고 알렸다. 밀란의 스폰서인 에미레이츠 항공이 일부 자금을 지원해 경기장의 이름에는 에미레이츠가 들어갈 것 같다.
현지에서 허가를 받으면 4만 2000명 수용하는 규모의 경기장을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새 스타디움 기획은 카사밀란 건설도 맡았던 건축가 파비오 노벰브레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옛 스타디움 슈타디온과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을 일부 참고 했다고 한다.
밀란의 현 스타디움인 산 시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쥐세페 메아짜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약 8만명이지만 이탈리아 국내의 불황으로 매진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구단주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딸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 부회장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 새 스타디움 계획은 기본적으로 진행에 문제가 없으며, 현지의 허가만 기다리고 있다.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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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산시로가 뭔가 밀란스러운 맛이있는뎅 ㅜㅜ
산시로 굉장히 역사깊은 구장인데 아쉽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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